리뷰/종영 애니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8화 리뷰

악어농장 2022. 5. 25.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7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6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

crocodailfarm.tistory.com

엔딩이 바뀌었네요

 

 

 

8화 - A.D.2060 도쿄 모처에서 -

 

이번 8화는 이 세계에서 동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가교의 에이블러드'에 얽힌 이야기

 

 

레오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에이블러드와의 인연 이야기입니다

 

 

도쿄 모처에 나타난 모 임프족 하나

이 임프족이 훗날 전설처럼 동화로 전해져오는 인물 에이블러드

에이블러드는 혼란과 분쟁뿐인 마계를 떠나 새로운 이주처를 찾기위해 인간계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때 만난 것이 바로 DH-05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에이블러드는 사실 위인이라고 할 정도의 인물이 전혀 아니죠

 

 

그렇게 DH-05는 에이블러드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마계의 현 상황을 알게되는데 

 

 

마계와 인간계 사이를 잇는 구명 '대영혈'은 자원이 부족한 마계에서

하급 마족을 인간계로 보내 머릿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 것

그리고 다른 목적으로는 인간계를 침략하기 위한 정찰대 역할

 

애니에선 베리알의 명칭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생략되었네요

 

 

DH-05는 마계에 대한 넋두리를 떠들어낸 임프, 에이블러드를 죽이지 않기로 하고

 

 

그런 눈 앞에 있는 그의 눈을 보며

인간도 마족도 아닌 괴물로 인식하지만 그럼에도 그 괴물은 평화적인 녀석임을 확신합니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이름을 물어본 마족의 존재에 새삼 놀라는 DH-05

그리고 한 순간 보여준 그가 보여준 미소에 마찬가지로 에이블러드도 놀라고

 

 

이름이란 누구에게나 가진 보물

타인에게 이름을 댄다는 건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증거'를 남기는 일

설령 자신의 육체가 사라지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주는 누군가가 있는 한 죽지 않는 법

 

 

에이블러드는 그에게서 어째선지 친근감을 느꼈고

자신과 다를바 없는 한명으로서 서로 통성명을 합니다

 

 

불현듯 나타난 악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12기의 생체병기

데몬하트 시리즈

 

 

각각의 데몬하트 시리즈엔 각자의 능력이 하나씩 있는데

DH-05 Leo의 능력은 악마의 힘을 닥치는 대로 훔쳐 자신을 성장시키는 '무한 성장'

즉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채 0부터 시작하는 최약체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개체

 

무덤덤해 보이는 모습 또한 감정이 없기 때문인데

현재의 레오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것(감정)을 얻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번외로

03-Gemini는 막강한 화력

06-Virgo는 재생력

11-Aquarius는 자동 반격

 

 

에이블러드와의 대화로 많은 감정을 보게되었고

많은 의문을 느끼는 DH-05

 

 

에이블러드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그를 보며 

혹여나 훗날 전쟁이 끝난 평화로운 세상에서 싸울 상대와 지킬 상대가 사라지는 순간

DH-05, 레오의 존재의의는 어디에 있는지 대신해서 의문을 제기하며 걱정해줍니다

 

 

평화로운 세상은 생체병기인 레오에게 있어 존재의의가 사라진 되려 고통스런 세계

그런 세계에서 정해진 수명이 없이 무한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그야말로 다른 의미로 지옥

 

 

오로지 무한히 살아가며, 그 시간의 굴레 속의 수많은 분쟁에 휘말려 

세계를 구하며 싸워가기를 반복하는 인생

 

 

에이블러드는 그런 레오가 무적의 존재가 되기 전에..

살아 있다는 것의 괴로움을 느끼기 전에 싸움 속에서 죽기를 바라며 둘은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헤어지고

 

 

에이블러드는 혹여나 죽지 못해 평생을 싸움 속에서 살아갈 레오를 위해

인간과 마족 사이를 잇는 가교로서 공존을 목표로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남겨 설령 자신이 죽더라도 레오를 세상에 혼자 남기지 않기 위해

 

훗날 현재 세계에서 마족들이 인간과 공존하게 된 것이 전부 이 에이블러드의 업적

 

에이블러드는 훗날 언젠가 레오에게 찾아올 절망 속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사명에 사로 잡히지 말고 자신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수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배워 성장한 레오는

에이블러드의 조언에 따라 자신에게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레오가 마왕군에 들어온 진정한 목적

자신의 사명을, 용사를 그만두기위해 움직입니다

 

 

드디어 레오의 과거가 밝혀지고 

레오가 마왕군에 들어온 진짜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텐데

이제 원작 1권의 마지막 종장에 접어드는 애니네요

 

이 종장이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 중에서 제일 긴 편이지만 

그렇다고 애니 4화 분량이 나올까 하면 살짝 의문?

오리지널 요소가 얼만큼 들어갈지에 달렸네요

 

 

 

 

다음화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9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용사, 그만둡니다] 8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

crocodailfarm.tistory.com

 

원작 후기

 

[용사, 그만둡니다] 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마왕과의 결전으로 평화를 가져온 용사, 레오 그런 레오가 다시금 찾아간 곳은 자신이 토벌한 마왕성 보통의 작품들은 용사

crocodailfarm.tistory.com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