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4기]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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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4기] 8화 리뷰

 

 

 

 

9화 - 멸망의 시작 -

이번에 발생한 습격사건에 대해서 자신의 목숨 하나로 사죄한다는 국왕, 란포사 3세

 

하지만 이미 마도국의 입장은 확고하기에 

왕국에게 지금부터 딱 1개월 후 정오에 진군한다는 선전 포고를 합니다

 

간만에 얼굴을 내비치는 브레인

개인적으로 14권에서 브레인 파트는 꽤나 인상깊었기에 애니에서도 기대 중

 

시간은 흘러 왕국과의 전쟁이 시작된지 1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넘어가는데

애니에서 생략한게 아닌 원작에서도 똑같습니다

 

선전 포고로 예고한대로 전쟁은 시작되었지만 나자릭은 겉으로 움직이지 않고

뒤에서 암약하는데 왕국의 귀족들을 회유해서 배신하게 만들다던가

왕국 동부를 침공하면서 조금씩 북상해 타국의 개입을 못하도록 폐쇄시키는 등

여러가지로 조금씩 조금씩 깎아내고 있네요

 

다만 아인즈는 너무 순탄한 진행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패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존재하기에 수호자들에게도 그것을 경험해주고 싶어하기에

적어도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작전을 짜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다음 공략전은 아인즈 담당

이전 작전에서 다소 일전의 전투에서 병력계산을 잘못했고 덕분에 도망자가 발생했는데

 

시간을 잠시 되돌려 알베도의 언니가 되는 니글레도의 호출로 찾아간 아인즈

니글레도가 있는 장소는 나자릭 제5계층 빙결뇌옥으로

니글레도와 만나려면 상당히 귀찮은 절차가 있는데 중요한 건 아니니 패스

 

니글레도가 아인즈를 불러 전하고자 한 말은

왕국에 추진 중인 백성 말상을 중지해 달라는 것

 

니글레도의 주장은 아이들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전부 짓밟기엔 아깐다는 쪽이고

아인즈는 그렇기에 문명이 지나치게 발전하는 것을 경계하는 쪽

 

그때 페스토냐가 무사히 도망친 생존자가 오히려 나자릭의 공포를 널리 퍼뜨려

나자릭에게 등을 돌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릴 수 있다는 당근과 채찍에 부합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이전 작전에서 생존자가 나온 것

 

사실 원작에서는 회의 장면 이후에 작전이 시작되고 

생존자로 하여금 효과가 나타나면서 니글레도와의 대화가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전개 순서를 바꿨네요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원래는 회의 직후에 나왔어야 했을

왕국 북부의 린데 해에 인접한 대도시 에 나이울

그 곳의 영주 나이울(우)과 미스릴급 모험가 팀 사무기의 리더 스카마 엘베로(좌)

 

이번 9화의 씬스틸러

쇼타 매직 캐스터 릴리넷

비주얼만 보면 코노스바에 등장할 것 같은데..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와 이번 전투신은 공성전을 다루고 있어서

역동적인 액션은 없지만 마법에 의한 이펙트는 괜찮게 사용해서 나쁘진 않네요

 

오히려 이런 장면들은 좋기도 했습니다

 

3기에서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래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아진 느낌

 

그리고 느닷없이 작중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마무리되는데

갑분 메카닉물이 된 듯한 비주얼

정체는 바로 아다만타이트급 모험가팀 주홍물방울의 멤버

 

파워드 슈트의 디자인은 애니로 처음 공개된건데 생각보다 더 멋지게 뽑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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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오버로드] 1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