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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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5화 리뷰

 

 

 

6화 - 상급 악마는 치트였습니다 -

스킬 테이커로 빼앗았을터인 프란의 검술

하지만 어째서인지 빼앗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검술 스킬은 무기인 스승이 소지한 스킬을 프란과 공유하고 있는 스킬이기에

대여한 스킬은 빼앗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제는 검술로는 안되겠는지 마법을 쓰기 시작하는 그레이터 데몬

역시 상급 악마다보니 마법의 위력도 장난 아니네요

 

위험하다 생각한 스승은 프란에게 철수를 권하지만

 

이대로 자신이 여기서 벗어난다면 마을 사람들이나 가게, 길드가 파괴되어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처한다는걸 잘 알기에 물러서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진화만을 위해 힘을 원했던 프란

하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목표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갈구하는 모습에

스승은 프란의 다양한 성장에 감탄하네요

 

그나저나 이번 6화 전투신 연출은 상당히 괜찮네요

5화에서 잠시 느슨했던게 여기에 몰빵해서 그런듯

 

한순간 떠올린 드나드론드의 말

 

던전 마스터를 쓰러트리면 코어가 휴면 상태가 되어 던전은 활동을 정지

그로인해 안에 있는 마물들도 활동을 정지

 

자신의 유일한 약점인 던전 마스터를 

몸을 던져가며 지키는 그레이터 데몬

아무리 강해도 확실한 약점이 있으면 이렇게 불리해지네요

 

하지만 마력 장벽때문에 데미지는 거의 0

이대로는 쓰러뜨리는건 불가능하고

 

스승이 마력 감지를 이용해 

그레이터 데몬이 마력을 끌어모으기위한 3초의 인터벌을 파고들어

 

프란이 마법으로 그레이터 데몬을 상대하는 사이에

스승을 투척해 던전 마스터를 노리는 작전을 실행합니다

 

그 작전을 눈치챈 그레이터 데몬이지만

사실 스승의 진짜 목적은 던전 마스터가 아닌 그레이터 데몬의 마석

궤도를 긴급히 수정하고 빈틈의 빈틈을 찌르는 역습

 

하지만 이때 스승의 마력도 굉장히 많이 소비를 하게되면서

검이 부러지고 맙니다

 

서럽게 우는 프란

 

하지만 이미 1화에서 나왔듯이 

스승에게는 자기수복 스킬이 존재하기에 

그레이터 데몬의 마석을 섭취하면서 썡쌩합니다

 

덕분에 정색하는 프란이 귀엽

 

잊지않고 던전 마스터도 처리합니다

(하얗게 불태웠...)

 

이걸로 던전을 제패한 프란

레벨은 25까지 상승

 

물론 이후에 프란은 단독 행동으로 엉망진창으로 혼이 납니다

 

레벨 상승으로 얻은 스킬포인트는

이번 전투를 교훈삼아 검기와 검술을 마스터

추가로 검성기, 검성술, 속성검을 획득

 

속성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검에 마술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듯하네요

 

그리고 그레이터 데몬의 마석을 흡수하고 얻은 스킬 테이커

지금까지는 마물의 마석에 의해 스킬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 스킬 덕분에 이제는 인간에게서도 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일 대상에게는 1회 한정, 사용 후 432시간이라는 쿨타임)

 

길드에서는 이만한 상대를 쓰러뜨렸지만 

어째서인지 보이지 않는 마석의 행방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현재로선 길드 마스터도 모르는 척 넘어가는 것 같네요

 

다만 옆에서 태클을 걸며 걸고 넘어지는 남자가 등장하는데

왠지 스킬 테이커의 대상 1호가 될 듯

 

 

이번 6화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아니 이 작품 자체를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보고있지만

 

 

 

 

다음화 리뷰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7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