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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잇토키] 10화 리뷰

악어농장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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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잇토키]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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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빼앗긴 자들 -

코가 닌자측은 이가뿐만 아니라 다른 닌자들까지 습격하기에 이르고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 되든 말든 그냥 막나가는 중

 

한편 이가 측에선 당주인 유미카의 죽음으로 인해

당주 대행인 잇토키가 정식으로 당주로 삼는 절차를 밟아야하지만

잇토키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다른 고장의 가문들을 잇달아 섬멸하고 

또 다시 이가에의 2차 습격을 준비중인 코가

 

당주대행인 키도의 폭주와 아버지의 죽음에 스자쿠 역시

이가에의 복수는 타당하다고 주장하지만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조금씩 자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현재의 상황에 따라가지 못한채 

이가 닌자 19대 당주로 취임한 잇토키

 

내부에선 전 당주의 복수를 하자는 주장이 강력하게 어필되고 있고

배신자인 코세츠에 대한 처분도 처형하자는 주장이 지배적

 

잇토키는 앞으로의 방침을 어머니의 장례가 끝마칠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안인측에선 토키사다에게 수사 협력 의뢰를 제의해 오고

우선적으로 코가의 폭주를 막는 것이 급선무

 

코즈키 시오네에게서 받은 카라지시의 명부 데이터에서 발견한 것은 

이가의 인물, 전 당주를 살해한 배신자 코세츠의 정보가 수록되어있네요

 

현재의 코세츠는 세뇌당한 여파인지

기억이 드문드문 있을뿐, 자신이 뭘 했는지 알고나서부턴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등 

자해를 시도하고 있는데

 

안인에게서 받은 자료로 알게된 사실은 

코가 측에서 사람의 뇌에 마이크로칩을 심어놓고 컨트롤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되면서

코세츠도 그 중 한 명, 거기다 초반에 잇토키를 암살하려 습격한 츠바키도 머리에 칩이 심겨져 있었네요

 

그럼 어째서 코세츠에게 칩이 심겨져 있나?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은

키도가 첩에게 낳게한 자식에게 칩을 심겨 다른 고장에 보내두고 있었단 것이 판명

즉 코세츠는 코가 당주대행 키도의 딸이란게 밝혀집니다

 

그러고보니 눈동자와 머리카락 색이 같네..

키도의 눈이 작아서 눈동자 색을 이제야 확인해봄

 

자신의 정체도 모르는채 스파이로서 심겨진 코가의 첩자

토키사다의 반응을 보면 유미카는 코세츠의 정체가 누구인지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럼에도 내쫒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코세츠를 진심으로 아꼈던 유미카

 

비록 조종당했다 할지라도 자신의 손으로 

친엄마처럼 따르던 유미카를 죽였단 사실에 죄책감에 빠진 코세츠

 

토키사다와 잇토키는 코세츠의 무죄를 인정하고

또 다른 배신자의 존재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9화를 보면 코세츠를 조종한 것은 카라지시지만 

실제로 키도와 연락하는 배신자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 배신자가 유미카 암살을 실행한 진범으로 보이네요

 

현재로서 배신자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긴한데..

(아님 몰?루)

 

반면에 자신의 본가로 돌아간 키레이는

아버지에게 배신당해 처분당하는가 싶더니 

 

알고보니 그러는 척하며 키레이를 코가 닌자 몰래 뺴돌려 피난시키며 자폭

 

료코 역시 아버지가 코가 닌자들에게 습격당하면서 손을 잃은 사실을 알게되면서

큰 충격에 빠집니다

 

이로써 전부 코가에 대한 복수의 명분이...

 

어머니의 장례식에 갑작스레 찾아온 스자쿠

고인의 앞에선 이가, 코가는 없다는 그 말이 지금까지의 스자쿠완 좀 다른 분위기

 

확실히 지금까지 올곧다고 믿어온 코가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서

스자쿠도 방황하는 느낌이네요

 

그러는 중에 자신의 집에서 우연히 메모리카드를 발견한 스자쿠

 

그 안에 있는 것은 코가의 전 당주 키신마루가 살해당하던 CCTV 영상의 원본

그리고 거기에 녹음된 것은 키신마루와 기도의 대화 음성

 

키도가 꿈꾸던 것은 모든 닌자의 말살과

어릴적부터 증오해온 닌자 사회를 무력했던 자신이 지배하는 것

이로써 스자쿠도 진실을 알게되면서 키신마루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움직일 듯 하네요

 

이가 내부에선 계속해서 복수를 하기위해 선전포고를 하자는 중진들과

수 많은 목숨이 걸린 문제이므로 신중해야한다는 잇토키의 내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제 슬슬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잇토키도 드디어 당주로서 각오를 다진듯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이기로 결정합니다

 

이제 2화남았는데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려나?

보통 오리지널 애니는 마무리가 어설퍼서 망치는게 부지기수인데

 

 

 

 

다음화 리뷰

 

[닌자 잇토키]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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