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잇토키]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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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닌자 잇토키] 8화 리뷰

 

 

9화 - 새벽이 비추는 것 -

코가 닌자가 투입한 것은 실제 인간이 아닌 기계로 만든 닌자 (아수라)

정확히는 코가 닌자 한명과 기계 닌자 다수로 편성된 부대

그렇기에 수적으로 코가 닌자가 훨씬 유리한 상황

 

한편 이가 닌자 당주를 구출하고 탈출하는 도중에

토키사다가 시간을 끌면서

각 전황은 쉽지 않은 듯한 모습이네요

 

그 무렵 잇토키는 수적으로 훨씬 유리한 코가 닌자측이

어째서인지 적극적인 공세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 신경이 쓰이고

기계 닌자에 대해서 정보를 모아 갑니다

 

전투 중에 사로잡은 기계 닌자를 분해해 조사하던 중

발견한 사실은 활동하기에 필요한 에너지량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점

기껏해야 기계 닌자는 한 시간이 최대 활동시간

 

그것을 증명하듯 

기계 닌자는 부자연스럽게 갑자기 후퇴하며 

또 다시 다른 기계 닌자와 교체하듯 로테이션을 돌며 습격해오고 있네요

한 마디로 전성비 최악 (배터리 조루..)

그리고 이 부분이 코가 닌자가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비전 인핵을 노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가 닌자측은 코가의 이런 약점을 파고들어

기계 닌자 충전소를 노리기로 결정하고

여기에 잇토키가 당주대행으로서 출진

 

한편 안인측에서도 자신의 신념대로 움직이라는 고쇼가와라의 명령대로

코가측의 공모자인 카라지시 켄지의 구속 명령이 떨어지네요

 

코가의 수뇌부들은 이가 측의 예상치못한 강한 저항에 당황하는 중

 

기계 닌자의 충전소를 습격하는 잇토키지만

이전부터 알다시피 막 닌자의 세계에 발을 들인 터라 실력이 부족해 막히지만

 

키레이의 기습 협동으로 적의 눈을 속이는데 성공하면서

충전소 한 곳을 무력화하는데 성공합니다

 

예정이 완전히 뒤틀린 코가는 결국 일시 후퇴

 

이전과는 반대로 구속된 카라지시는 코가의 뒷배를 믿고 묵비권을 행사하지만

정작 코가측은 고쇼가와라 살해는 카라지시의 독단이라며 꼬리를 자르네요

 

벼랑에 몰린 생쥐일수록 발악을 하는 법

카라지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 닌술을 펼치는데

 

거기에 반응하며 갑자기 두통에 시달리며 돌변하는 코세츠

이가 닌자의 당주를 인질로 삼으며 이가 비전 인핵을 요구

 

어디서 접점이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정황상 카라지시가 코세츠의 몸을 조종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코세츠도 당주인 사쿠라바 유미카에 대한 은혜가 있어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지만 결국 이전부터 우려하던 전개가..

주인공이 성장할려면 한번은 좌절해야한다지만 개인적으로 피했으면 하던 전개로 들어가네요

 

아무리 조종당했다해도 진짜 순식간에 떡락하는 코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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