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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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1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2화 - 마왕의 두뇌 싸움 -

신의 아이의 정체를 둘러싸고 

사사왕의 부하들과 대치하게된 아노스 일행

 

그중에서 아노스는 엘드메드의 참모인 지크와 게임을 하게되었는데

바로 신의 아이의 밝혀내는 승부

아노스는 총 9번의 기회로 예상을 할 수 있고 지크는 거기에 판정을 말하는 방식

하지만 지크는 이 판정에서 단 한 번, 거짓말을 섞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는 쪽이 5초간 마력이 봉인당하는 패널티

 

한편 미사의 근원을 노리는 저왕 카이히람의 부하 게라드

미사를 노리는 이유는 대정령 레노의 아이이기 때문

 

네, 바로 미사는 대정령 레노의 딸입니다

그리고 미사의 아버지는 마족이라는걸 감안하면 

아버지의 정체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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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마족과 정령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는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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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 아제스의 부하 린카와 대치한 사샤와 미샤 

린카는 사샤와 미샤가 신의 의도로 탄생한 존재라고 언급하는데

 

이 신의 의도라는 의미는 

1기 초반에 나왔듯이 미샤의 탄생과 관련이 있는데

미샤에게 새로운 근원을 만들어주기위해 아노스가 개입해 시간의 신을 따돌려 탄생한 존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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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실 이 둘의 전생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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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스가 간추려낸 신의 아이 후보들

미샤, 사샤, 제시아, 미사

 

지크의 판정으로 신의 아이는 미사

하지만 이게 거짓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거짓말 1번이라는 기회에 후보군에서 유일하게 맞다고 판정한 것은 사실 정답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신의 아이는 파멸의 마안을 가지고 있단 물음에도 정답이라는 판정에

신의 아이는 미사다라는 대답과 모순

(파멸의 마안 = 사샤)

즉 이미 지크는 거짓말 한 번을 사용한 것을 의미

 

여기에 신의 아이는 반마반령이다라는 물음에는 오답

 

사샤와 미샤의 융합체에도 오답

 

이 모든 물음에 모순이 발생하는 지크의 판정

 

이것을 보고 아노스는 지크가 스스로 거짓된 기억을 자신에게 심어 

신의 아이를 유추할 수 없게 만든 사실을 깨닫습니다

 

결국 게임(계약)을 파기하고 패널티로 마력이 5초간 봉인당한 아노스

하지만 아노스에게 마력은 부차적인 능력일뿐 

마력이 없어도 먼치킨은 먼치킨

 

근원이 파괴되어 죽었을 메르헤이스의 등장으로

사실은 이 모든게 아노스의 손바닥 위의 장기말

 

아노스 일행들도 하나둘씩 사사왕의 부하들 쓰러뜨리면서

상황은 역전

 

이번 습격 사건을 정리하면서 통일파 우두머리에게 연락이 오는데

통일파 우두머리의 정체는 바로 신 레그리아

즉 아노스의 오른팔이었던 자

 

신은 현재 대정령의 숲 아하르트헤른에 위치하고 거기서 아노스를 기다리고 있어 

아노스 일행은 대정령의 숲으로 향하면서 2화는 마무리 되네요

 

생각보다 필요한 내용들을 최소한으로 담아내면서 간략하게 정리한건 좋은데

그 정보가 의외로 많아서 역시나 정신이없긴 없습니다

 

이번 2화에 나온 정보에선 사실 중요한 것들이 다수 나왔는데

이것도 사실 그때가 아니면 눈치채지 못할 것들이라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해도 될 듯

 

다만 전투신 연출은 조금 아쉬운 편이었네요

 

 

 

다음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3화 리뷰

 

원작 후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4권(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