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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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9화 리뷰

 

 

 

10화 - 스승과 제자 -

지난번 화보촬영으로 얼굴을 알린 유야

그 주목도에 힘입어 이번에 유야를 스카웃하러 온 연예계 관계자

물론 유야의 대답은 칼거절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유야가 다니는 명문고에 잠입해

구기대회 컨셉 촬영이라는 명목하에 유야를 찍기로합니다

 

일단 유야에게 접근한 관계자는 미우가 소속된 기획사

 

이세계 파트로 전환하면서

계속해서 대마경 탐사에 속도를 올리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연출이 상당히 단순해졌네요

작화는 유지하는 대신 동화(모션)를 버렸달까

겉모습만 이쁘장하게 꾸미고 액션은 전부 버린 빛 좋은 개살구

 

그것도 이런식으로 캐릭터를 감추거나

배경에 가리는 장면으로 상당히 날로 먹는 장면이 늘어만 가고 있어서

이런 부분은 굉장히 불만족스럽네요

 

유야가 위험에 처한 순간에

갑자기 등장하여 구원해준 토끼

 

유야를 몰아붙히던 미스릴 보어를 한방에 분쇄할 정도의 강자

 

진짜 가면 갈수록 동물농장이 되는 중

 

근데 귀여우니 OK

 

이 흰토끼는 킥 래빗의 '우사기'

유야의 재능을 알아보고 스승을 자처하며

자신의 후계자로서 유야를 단련시켜줍니다

 

대련하는 장면은 그나마 신경을 썼는지

역동적이라 낫네요

 

이 세계에는 '성'이라는 칭호를 가진 존재들이 있는데

각 분야의 극에 달한 자들에게 이 별이 부여하는 칭호

그건 *사로부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이 별의 시스템같은 것

 

*'사'란?

이 세계의 어두운 측면으로 악의가 결정화하여 생명을 얻은 존재

 

그리고 그런 '사'로부터 다른 생물들을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 바로 '성'이라 불리는 존재

 

성의 후계자가 되지 않겠냐는 우사기의 권유에 또 다시 거절하는 유야

다만 지인들을 지킬 수 있도록 강해지고 싶다고 하는데

그럴거면 그냥 후계자가 되는게 낫지 않나?

그냥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건가 싶고 이런 우유부단한 태도가 좀 답답하네요

 

결국 우사기가 유야에게 가르침을 전수해주는 대신

유야는 우사기에게 마법을 가르쳐준다는 동등한 관계로서

서로가 스승이자 제자로서 거래는 성사됩니다

 

이후로 마수에게 혼자 도전하면서 전투 센스를 갈고 닦는 유야

이전에 애먹던 미스릴 보어의 상위종인 킹 미스릴 보어를 토벌하면서 리벤지에 성공

 

그리고 일정 레벨에 도달함으로서 종족 진화를 거친 유야

겉모습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여러가지로 스킬이 늘어난듯

 

이야기는 다시 현재 파트로 넘어와 구기대회 당일

앞에서 언급한 대로 유야를 촬영하러온 관계자

 

그리고 유야의 탁구 상대

어딘가 비범한 오라가 느껴지네요..

 

근데 유야가 탁구공으로 탁구대를 뚫을 정도로 

인간의 규격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정도면 일상생활도 힘들지 않을까?

 

그것도 모자라 배구..

 

그런데 테니스는 또 평범히 잘함

 

의외로 카오리는 테니스를 못하는데

카오리가 무섭게 보인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어찌어찌해서 화보에 쓰일 사진은 건진듯하네요

 

카오리는 카오리대로 적극적인 대시에 들어가는 중

 

원작을 볼때도 느낀거지만 

이세계랑 현대 파트의 전환이 너무 잦으니

몰입이 오락가락하는 부분을 지울 수 없긴하네요

여기에 연출까지 점점 별로인데 종영도 다가오는데

마지막 기모으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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