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完)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2권 후기

악어농장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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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집을 떠나 모험가가 된 안젤린이 S랭크 모험가가 되고 바빠지면서
계속되는 마수들의 등장으로 아버지인 벨그리프와 만나지 못하는 모습을 그렸다면
2권에서는 드디어 동료들과 함께 고향집에 온 안젤린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서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지금까지 못했던 어리광을 맘껏 부리는 포근함이 인상적이네요
 
1권도 그 잔잔한 분위가가 좋았지만 일단 안젤린과 벨그리프의 시점을 번갈아 오가면서
드문드문 단절된 느낌이었지만 2권에서는 내내 함께 지내는 모습을 담고 있어서
연휴에 고향집에 귀향한 명절의 느낌이 강해 1권보다 더 재밌게 있었습니다
 


물론 그런 가족애의 이야기만 담아내진않고
우연히 보르도 영주에게 볼 일이 생겨 마을을 잠시 떠나게 되는 일이 있어
안젤린 일행과 함께 처음으로 나가는 모험도 담아내고 있기에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교도의 움직임과 파벌 싸움이 겹치면서
다시 한번 모험가로서의 활약을 보여주는 벨그리프의 모습도 좋았네요
 
마왕을 거느렸다는 솔로몬을 추앙하는 사교도의 움직임
그리고 안젤린에게 반응하는 존재들
2권에서도 복선을 계속 깔아주고 있어 흥미를 계속 돋우고 있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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