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노벨/(完)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3권 후기

악어농장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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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네라의 귀향에 오랜만에 아버지와 재회하고 
즐거운 휴가와 하나의 소동이 지나가고 다시 올펜에서 모험가 활동을 시작하는 안젤린
본 작품은 안젤린과 벨그리프 더블 주인공 체제인지라 
이렇게 떨어진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시점이 두 가지로 나뉘어 번갈아 보여주게 되는데
 
1권에서는 이런 구조 덕분에 다소 편지를 주고 받는 듯한 연출로 커버를 했다면
3권에서는 각각 별개의 이야기 구조를 다루면서 
두 가지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하며 전개되는 구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젤린은 2권에서 암약한 사교도 성녀인 샤를로테와 벡을 거둬들이면서
멋대로 동생으로 삼아버린다던지, 아버지 벨그리프의 아내 후보를 찾아다닌다던지
여러가지로 혼자 앞서나가는 모습
 


반대로 벨그리프는 톨네라에 어느 노엘프가 방문하면서
함께 지내는 모습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 엘프 공주까지 합류하면서
마을에서 늘어나고 있는 마수의 원인을 찾는 등
여러가지로 늦었지만 모험가로서의 기량을 다루고 있는 전개네요
 
제각각 마왕과의 전투를 담고 있기에 
여기서 마왕에 대한 떡밥이 단번에 치고 들어오는데
2권에서도 애매하게 언급되었던 벡과 안젤린의 정체가 
생각보다 빠른 구간에서 밝혀진 점에선 좀 의외인 듯
 
벨그리프의 과거 이야기나 첫사랑의 존재 등
많은 부분에서 파고드는 요소가 많아서 좋았던 3권
그러고보니 안젤린 쪽이나 벨그리프 쪽이나 갑자기 일행이 많아져서 떠들썩한 분위기였네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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