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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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8화 리뷰

 

 

 

기념 일러스트

 

 

 

 

9화 - 열쇠 -

무법도시에서 섀도우가 구해준 마리가 개업한 가게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시드

 

현재 오리아나 왕국은 국왕이 없는 가운데 

두 개의 파벌로 갈라져 대립하고 있는 상태

 

로즈는 매일 아침 아버지를 죽이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정신적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섀도우 가든의 말단으로서 임무는 계속되고

 

이번 임무는 사이쇼 성채의 잠입

오리아나 왕국의 도엠파의 손에 넘어간 구역으로

디아볼로스 교단과의 접점을 조사하는 것

 

이번 임무의 대표자는 559번

아직 식별명도 없는 말단 중 한 명이지만 

넘버스에게의 도전권을 획득할 정도의 실력자

 

조사 중에 디아볼로스 교단을 발견하는데

 

어째서인지 그곳에는 로즈의 어머니인 왕비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

 

여기서 559번은 저 반지를 회수하는 것을 목표로 

디아볼로스 교단을 섬멸하기로 하는데

 

어머니를 지키고자 하는 로즈

로즈는 어머니가 디아볼로스 교단에게 붙잡혀 이용당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중

 

그리고 559번은 섀도우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필요하지 않다며

로즈를 버리고 자신들끼리 행동에 나서며

 

로즈는 이후 왕비와 함께 교단에게 구속되어 오리아나 왕국으로 끌려갑니다

 

현재 국왕의 빈자리로 혼란스러운 오리아나 왕국의 상태를 보며

자신이 나설 무대로 보고 시동을 거는 중인 시드

 

즉 어둠의 실력자의 손으로 신 국왕을 옹립하는 시나리오

 

그리고 당연히 다음 국왕으로 내새우는 건 바로 로즈 오리아나

이미 친아버지를 죽일 정도의 각오를 한 모습에서 패왕의 기질을 엿본 시드

 

그 외에도 새로운 장소에서 자리잡은 마리를 

마지막까지 뒤에서 보조해주는 등

중2병이지만 로망이 뭔지 잘 알고 있네요

 

장면은 다시 559번의 시점으로 돌아와

수백명의 교단과의 사흘 밤낮으로 계속된 전투로 엉망진창인 모습

 

하지만 섀도우가 와준 것을 알고 언제 그랬냐는 듯 부활하며 

전투를 마무리해버리네요

 

섀도우 가든을 배신한 666번(로즈 오리아나) 그리고 빼앗긴 열쇠(반지)

559번의 보고를 들은 섀도우지만..

사실 뭔 말인지 1도 이해 못하는 중

 

하지만 로즈와 도엠의 결혼 소식을 보고

자신의 로즈 패왕 계획이 틀어질 위기에 놓이자

 

자신의 신뢰에 배신당해 화가 난 섀도우

 

자 드디어 원작 4권에 진입하면서 

1기 후반부부터 시작된 오리아나 왕국 편의 끝을 다루기 시작하네요

 

일단 9화 자체가 원작 4권의 서장만 다루고 있는데

심지어 서장조차 다 다루지 못한 모습을 보면

역시 이번 2기는 원작 4권 중간까지만 다룰것 같습니다

 

일본 편은 3기에서 기대해보는걸로..

 

 

 

다음화 리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2기] 10화 리뷰

 

원작 후기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4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