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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10화 리뷰

악어농장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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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규율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

노트와 로시, 그리고 브레이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냥꾼들에게서 벗어난 제스와 돼지

 

이제 자신들을 지켜주는 건 자신들뿐

하지만 돼지는 왕도에 갈려면 제스가 필요하지만

제스는 혼자서도 왕도에 갈 수 있기에 혹시나 무슨일이 생긴다면 

자신을 버리고 왕도로 곧바로 달려가라고 돼지는 일러둡니다

 

자신들을 지키수 있는 수단은 

전부 노트에게서 받은 앵클릿과 3개의 리스타로 만들어진 구슬

빨간색은 폭탄, 노란색은 셸터, 녹색은 늑대를 부르는 소리

 

사냥꾼들의 위험에서 벗어난건 좋지만 

여전히 왕도의 입구를 찾기란 쉽지 않고

들여보내달라고 외쳐봐도 되돌아오는건 메아리 소리뿐

 

그리고 그런 제스와 돼지를 헤크리폰이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입구를 찾지못하고 숲을 헤매는 동안 밤이 되고

 

시간이 지체된 만큼 또 다시 누군가가 습격해오기 시작하는데

지친 제스는 이제 포기하려 하지만 돼지가 용납하지 못하네요

 

돼지가 기지를 발휘해 우선 '늑대 깨우기'로 

늑대가 불어들이고

 

그 사이에 폭탄을 이용해 제스의 위치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주목을 모은 후

 

앵크릿을 이용해 사냥꾼들의 발을 묶고 각개격파

 

그 사이에 제스의 도와달라는 외침이 들려 서둘러 돌아가는데

알고보니 돼지를 보호하기위해 쓰러진걸 위장해

마지막 남은 셸터로 둘이서 같이 몸을 숨기네요

 

그 사이에 늑대 깨우기로 불러온 늑대가 도착하면서

사냥꾼들은 도망치고 그대로 안전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결국 살아남았지만 몸이 성한데가 없는 돼지와 제스

왕도로 가는 여행이 얼마나 무모하고 고난한지 다시 한번 느껴지는 듯

 

제스도 이제 점점 한계에 다다르고 있네요

 

잠시 쉬기로 하는 두 사람!(사람 + 돼지)

돼지에게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 제스

서로가 긴장이 풀릴 정도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자신들을 감시하는 헤크리폰에게 주목하는데 

볼때마다 신기하고 지구에서도 본 적이 없는 괴물

 

갑자기 떠올리는 지금까지의 대화들

헤크리폰은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까?

 

적어도 지금 눈 앞에 있는 헤크리폰은 

분명히 자신들을 '보고'있습니다

 

이세계인 메스텔리아에 있는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돼지가 있던 지구에서도 볼 수 있는 것들뿐이었고

돼지의 신체 구조 역시 지구의 지식과 완전히 똑같을 정도로 동일한 환경

하지만 지구 그 어디에도 헤크리폰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물은 복잡한 상호 작용을 하면서 살아가고 생태계로 돌고 도는 것

그럼 메스텔리아와 지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마력을 통해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존재하는 것

 

암흑시대 쯤에서 그 수가 불기 시작했다는 헤크리폰

그 말은 헤크리폰은 암흑시대 쯤, 생태계 밖에서 들여온 것

즉 '마법사'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추측

그리고 현 시대에서 마법사라고 하면 바로 왕조

 

이 모든게 헤크리폰이라는 생물을 통해 왕도 밖을 감시하며

예스마에 얽힌 규정을 통해 철저하게 예스마들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그럼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는데

 

브레이스가 가르쳐 준 왕도에 들어가는 방법

'왕에게 호소하는 것'

그건 바로 왕조의 눈이 되는 헤크리폰에게 외치는 것

 

결국 수수께끼를 풀어 왕도의 입구에 도착한 제스와 돼지

드디어 애니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슬슬 여행의 끝이 보이네요

 

이대로면 11화에선 둘의 결별을 다루고

12화에선 에필로그를 통째로 다룰텐데

사실 마지막이 마지막인지라 2기 발표가 나오기 딱 좋은  타이밍인데.. 힘들겠지?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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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돼지의 간은 가열해라] 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한달 전에 코믹스가 먼저 정발해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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