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23화(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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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주술회전 2기] 22화 리뷰

 

 

 

 

23화(完) - 시부야 사변 폐문 -

2기 초반(과거)에 이 세상에서 주령을 없애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 한 적이 있는 두 사람

주령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주력이 켜켜이 쌓여 탄생하는데

현재 츠쿠모 유키는 과거의 대답과는 다른 대답을 건내네요

 

지금의 츠쿠모 유키의 대답은 '주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리고 켄자쿠의 대답은 '주력의 최적화'

 

최적화 관련으로는 하나 결점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해외에는 주술사와 주령의 발생이 극단적으로 적다는 점

 

켄자쿠의 목적에는 결국 텐겐의 결계는 필수불가결

결국 켄자쿠의 계획은 일본 한정으로 된다는 의미인데

살아 있는 인간이 에너지원인 이상 그건 타국가들이 가만히 지켜보진 않을테니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이 되는 계획

 

하지만 애초에 목적이 다른 켄자쿠 입장에선 그런건 알바도 아니며

주력이라는 형태, 인간의 가능성을 자신의 가능성의 범주를 뛰어넘는 답을 계속해서 갈구합니다

 

그리고 그 답에 한발자국 다가가게 해주는 것이 바로 마히토의 '무위전변'

본래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주술사와 비주술사로 나뉘어지는 법

 

하지만 이타도리 유지처럼 주물을 집어삼킨 사람

혹은 준페이처럼 외부 요인에 의해 술식을 가지는 사람 등

후전적으로 주술사를 탄생시키는 케이스가 존재하고

전자는 그릇으로서의 강도를, 후자는 술식을 발휘하는 방법을 손에 넣는 기술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켄자쿠가 몇번을 거듭한 인생동안 모아온 주물과 지금까지 마킹한 일반인들을 

원격으로 무위전변에 의해 뇌를 주무름과 주물의 봉인을 품으로서

후전적 주술사들이 대거 탄생

 

그리고 그들은 앞으로 갑작스레 얻은 주력을 더 깊이 이해하기위해

사투를 벌일텐데 이 계획이 바로 다음 에피소드인 '사멸회유'

 

이 일본에서 이뤄지는 모형계획이 끝나면 

다음 스테이지는 전세계 규모로 확대

 

그렇게 차례차례 전세계에 주술사들로 채워가 과거 주술로 인한 혼돈을 퍼트리는 것이 켄자쿠의 계획

그 혼돈 안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주력의 형태를 찾기위해

 

그렇게 짧으면서 길고 긴 시부야 사변은 끝이나고

일본에서는 주령의 존재가 공표

하지만 주령의 존재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는 혼란에 휩싸이네요

 

그 혼란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한 사람

옷코츠 유타

 

드디어 TVA 데뷔

 

주술 총감부는 시부야 사변 이후로 주술계에 다섯가지를 통보하는데

 

하나. 게토 스구루의 생존이 확인 재차 사형을 선고

 

둘. 고죠 사토루를 시부야 사변의 공동 정범으로 간주하여 주술계에서 영구 추방

그리고 봉인을 푸는 행위도 죄로 결정

 

셋. 야가 마사미치는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를 부추겨 시부야 사변을 일으킨 것으로 간주 사형죄로 인정

 

넷.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 집행 유예를 취소하고 신속한 사형 집행을 결정

 

다섯.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 집행자로 특급 주술사 옷코츠 유타를 임명

 

하나같이 뭔 개소리야 싶지만

위 내용들은 전부 현재 주술계가 얼마나 썩었는지 잘 보여주는 케이스로

지금까지 눈에 거슬렸던 인물들을 전부 쳐내는 작업들입니다

 

뭐 저것들을 포함해서 다음 에피소드는 

현 주술계의 몰락도 함께 다룰 예정

 

시부야 사변을 기준으로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가는 주술회전인데

3기 사멸회유 편 제작도 바로 결정되었으니

[주술회전] 속편(3기), '사멸회유 편' 제작 결정

 

3기도 2기만큼만 잘 뽑아주면 좋겠네요

 

참고로 사멸회유 편은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부분인데

혹여나 미리 충고를 하자면 여기서 나오는 사멸회유의 룰들은 전부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들

그냥 눈앞의 전투만 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원작 후기

[주술회전] 16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