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라]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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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 교전 개시 -

메이지시와 리치아 신공국의 경계에 있는 평야를

경계 파견된 황도 정규병의 초계부대

 

뒤에선 황도와 리치아 신공국이 대립하고 있지만서도

표면적으로는 우호 관계를 맺고 있기에 리치아 신공국 주변의 도적들의 출현에 대응하는 모습

 

물론 그 도적 자체가 황도의 짓임을 잘 알면서도

그저 양국간의 보여주기식의 절차에 불과합니다

 

그 절차에 유노와 소지로는 그들과 동행하면서

리치아 부근의 지형을 파악하고 있는 중

 

본래 황도 역시 리치아 신공국을 인정하고 손을 잡는 방향도 생각을 했으나

경계의 타렌은 인간이 아닌 자들의 힘을 모으고 있는 위험인자

 

황도가 먼저 이용한 도적이라는 제3의 세력을 가장하여

타렌의 명을 받아 도적으로서 황도군을 공격해오는 샤르크와 히그아레

 

샤르크와 소지로의 전투신은 상당히 좋네요

최근들어 부족했던 전투 연출을 매꿔주는 듯한 만족감입니다

 

그 사이에 히그아레는 나머지 병사들을 상대하면서

맨드레이크 특유의 독성을 이용해 유린합니다

 

병사들이 방패막이가 되어준 덕에 살아남은 유노는

히그아레의 이동수단으로서 말을 모는 역할로 리치아로 향하게 되네요

 

장면은 메이지시로 전환되고

하르겐트와 히도우의 대면

하르겐트는 '질주하는 별의 아르스'에 대처하기위해 지원을 해주겠다고 조언하지만

전부터 하르겐트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히도우는 하르겐트의 도움을 거절하고 있네요

 

그렇게 두 사람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동안

갑작스럽게 기습받는 메이지시의 성채

 

일단은 리치아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메이지시이기에

전쟁 개시의 명분이 없을거라 방심하고 있던 찰나에 벌어진 타렌의 기습

 

연달아 메이지시 인근에 파견된 초계부대 역시 전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이지시 성채는 그야말로 독 안에 든 쥐

 

현재 유일한 돌파구는 별동대인 남회능력, 니히로뿐

 

베일에 싸여있던 남회능력의 병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원작 1권의 전개도 절정에 달하네요

 

사실 작품 전체적으로 극초반인지라 스토리보다는 

각 캐릭터의 서사와 전투신쪽에 시선이 가기 마련이기에

더더욱 이후에 다룰 연출이 상당히 기대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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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라] 8화 리뷰

 

원작 후기

[이수라]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