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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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10화 리뷰

 

 

 

11화 - 망상과 공략 -

후타리 시즈카의 구조요청을 받고 와서 본 광경은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모습

피짱의 마법으로 사사키의 몸은 큰 피해는 없지만

 

후타리 시즈카는 꽤나 아슬아슬한 모습

제 아무리 자가재생이 가능하다지만 물량 앞에선 역시나 버겁긴 한가 보네요

 

후타리 시즈카를 습격하러 온 자들은 이전 조직의 

배신자를 내부 숙청하기 위해 온 병력들

 

그리고 이 병력들 사이에 아쿠츠가 명령한 후타리 시즈카의 타겟도 존재하는데

그 자는 바로 '아키바계 사람'

후타리 시즈카가 소속된 반정부 조직의 리더이자 A랭크 이능력자

참고로 상당히 쎕니다 

 

후타리 시즈카마저 저 자를 상당히 고위험 인물로 인식하고 

싸움은 멀리 할 정도

 

그의 능력은 망상을 구현화하는 이능력

즉 마음만 먹으면 여러가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니 방영 기준으로 강함의 척도를 정한다면 피짱 다음

 

그의 능력이 어느정도냐면

시즈카의 복제체를 만들어낼 정도

 

불리하다 판단된 사사키 일행은 

피짱의 전이 마법을 이용해 이곳에서 벗어나는데 성공

 

한 숨 돌린 후타리 시즈카는 현재 상황을 냉정하고 판단하면서

마치 저쪽에서 자신(시즈카)의 움직임을 사전에 감지하고 움직인 느낌이라는 말에

*누군가를 떠올리는 사사키

*아쿠츠

 

자신의 내통이 들킨 이상 반정부 조직에 머물기 힘든 상황

본격적으로 소속을 국으로 옴기게 사사키더러 도와달라 요청하네요

 

위기에서 벗어난 것도 잠시

아키바계 사람이 후타리 시즈카를 뒤쫒아오고

시즈카의 위치는 지인이 알려줬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 국과 내통하고 있다는 예감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이로서 안전한 장소는 사라지게 되고

아키바계 사람과 아쿠츠의 관계에 대해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전투가 시작되면서 고민은 잠시 뒤로 미루기로 합니다

이전화는 다시 작화가 안정화됬다 싶었는데

귀신같이 이번화에서 다시 저퀄이 됬네요

 

하지만 피짱의 귀여움은 불변입니다

 

본격적으로 피짱이 나서면서 

아키바계 사람과의 1대1 전투가 시작되고

 

시즈카의 주장으론 망상으로 자연현상을 구현할 수 없다고 했었지만

어째선지 불계열의 공격을 해오는데

 

그 이유는 게임에서 나온 *아이템을 망상으로 구현했기 때문

다른 말로는 게임에서 나온 사기적인 아이템도 구현가능합니다

 *마법을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반지

 

하지만 뭐가 됬든 피짱에겐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

 

물론 피짱 역시 상처없이 이기긴 힘들어 보이는데

 

마법이란 써먹기 나름

공격 반사 마법으로 아키바계 사람의 망상을 소멸시켜버립니다

 

겨우 입힌 상처마저 곧바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불리하다 여긴 아키바계 사람은 이 이상 전투는 의미없다 여기고

 

수지가 맞지 않아 결국 후타리 시즈카를 포기하기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타리 시즈카가 반정부 조직에서 나온 것을

아키바계 사람에게 대신해서 국에 언급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이번 전투는 마무리

 

사사키 입장에서도 아키바계 사람의 강함을 체감했듯이

적으로 두기엔 위험하다 여겨 이후에도 좋은 관계로 있고자 하네요

적어도 서로 *불가침의 영역으로 협상봅니다

*물론 이 관계도 피짱이 있기에 가능한 협상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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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짱이 부재 중에 한번 더 싸우게 되는데

그때도 전원 전멸할 위기에서

호시자키의 *이능력 성장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사람 내부의 수분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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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후타리 시즈카와의 관계는 단순 계약관계에서 사실상 아군화

 

물론 만약을 대비해 피짱의 저주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후타리 시즈카의 폭주를 막는 억제력

 

마지막은 마법소녀의 습격으로 

드디어 다음화로 애니도 마지막

다음주면 왠만한 애니는 완결이겠네요

 

아마도 사사키와 피짱 애니도 데스게임 떡밥을 남기고 끝날 것 같은데

2기가 나와도 지금같은 퀄리티면 기대치는 전보다 떨어질 듯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12화(完) 리뷰

 

원작 후기

[사사키와 피짱]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