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애니 리뷰/(完)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5화 리뷰

악어농장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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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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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각각의 결의 -

이전화에서 자신이 한 행동에 뒤늦게 민망해진 쿠제

더불어 마지막에 한 아랴의 러시아어(좋아한다는 말)에 

아랴의 행동들이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그럴때마다 떠올리는 과거 부모님간의 갈등

사랑이란 불확실하고 애매한 것처럼 바보같은 짓

 

아랴를 학생회장이 될 수 있도록 뒷받쳐주겠다고 했지만

정작 자신은 유키를 스오우 가문에 내버려두고 자기 혼자만 도망친 겁쟁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자각합니다

 

물론 여동생인 유키는 그런 오빠를 전혀 원망하거나 하지 않지만

역시 스오우 가 자체가 숨막히는 곳이라 이렇게 종종 오빠를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결국 유키에게 유일한 도피처가 오빠인 걸 생각하면

쿠제도 이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 날 수는 없겠네요

 

이후 쿠제가 아랴를 학생회장으로 밀어주기로 한 사실을 알자

유키는 꽤나 과장스럽게 그리고 가벼운 모습으로 슬퍼하는 리액션을 보이지만

 

오빠가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올 각오를 다진 것이 기쁘기도 한 유키

 

한편으론 역시 오빠를 움직인게 자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큰 아쉬움을 느끼는 유키

 

하지만 역시나 스오우 가문의 영애답게 

오빠와 겨룬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승부욕에 불이 지피는 중

 

한편 아랴는 그 날 이후로 더더욱 쿠제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그건 쿠제도 마찬가지네요

 

사실 쿠제는 어젯밤 유키가 쓸데없는 말들을 한 까닭에

여러가지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쪽 가는 것 뿐이지만

 

오히려 알게 모르게 이어지는 자매간의 쟁탈전이 메인

다만 마샤는 자각없이 쿠제에게 다가간다면

아랴는 그런 마샤와 쿠제의 거리감을 견제하는 모습

 

그리고 갑자기 너무 상냥한 아랴의 태도가 어색하고

쿠제가 착각하게끔 만드네요

 

그렇게해서 학생회 일원으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는 쿠제

 

언급만 나오고 첫 등장하는 부회장 시라시나 치사키

고등부 2학년이 자랑하는 학년 2대 미녀 중 한 명이자

교내 굴지의 잘생긴 여성으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중등부 시절에는 선도위원장 출신

 

일부 남학생들 사이에서 두려움을 사지만 

남자친구인 학생회장 토우야 앞에선 어엿한 한 명의 여자

 

이렇게 모든 학생회 일원들이 전부 모이면서 5화는 마무리되는데

원작 2권에 진입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학생회 활동이 메인이 될 예정입니다

 

 

 

다음화 리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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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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