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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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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이른바 일종의 간접 키스 -
본격적으로 서무로서 학생회 임원이 된 쿠제
그리고 쿠제가 다음 학생회장 선거에서 아랴에게 붙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유키와 아랴의 선거전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그리고 시작부터 유키는 쿠제를 누구보다 더 사랑(*남매애)한다고 폭탄 선언을 하면서
아랴를 벌써부터 약올리기 시작하는 유키
쿠제가 없는 지금의 아랴는 현재로선 유키를 당해내기엔 역시나 역부족이네요
여러가지로 가지고 놀아지는 중
한편 쿠제는 서무로서 서기인 마샤의 작업을 도와주고 있는데
보기에는 어벙해보여도 의외로 일을 잘하는 마샤
오히려 부회장인 치사키가 덜렁이는 캐릭터
자연스럽게 러시아를 주제로 대화를 하게되는데
레이사에 대해 잘 알고 있냐는 마샤의 물음에 영화 몇 편만 본 정도라고 대답하는 쿠제
물론 말만 몇 편이지 친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꽤나 많인 본 편이라
덕분에 러시아어의 청해력이 좋아진 계기가 되었지만
다만 여기서 애니와 원작의 차이점이라면
애니에선 추가로 더 공부하여 러시아어까지 말 할 수 있다고 언급되지만
실제론 원작에선 그런 내용없이 알아듣는다는 언급만 있습니다
마샤가 타준 홍차를 마시며 어머니를 떠올리는 쿠제..
쿠제에겐 어머니란 존재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었던 사람이기에
지금의 쿠제의 고스펙은 전부 어머니에게 인정받기위해 노력했던 부산물
그리고 유키의 장난 덕분에
쿠제에게 착 달라붙은 아랴가 상당히 귀엽네요
학생회 활동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다음 학생회장 선거전을 대비하여 회의를 하는 쿠제와 아랴
현재로선 아랴가 유키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이라 딱 잘라 말하는 쿠제
우선 세이레이 학원은 중등부에서도 그랬지만
선거전 전에 학생의회라는 것이 먼저 진행되는데
학생의회란?
학생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당사자 간의 대화로 결판이 나지 않는 경우, 혹은 일반 학생이 학생회에서 다뤄줬으면하는
의제가 있을 경우, 강당에서 열리는 토론 대회같은 것으로
이전에 축구부와 야구부가 모여 논의했던 것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학생의회는 회장 선거와도 크게 연관이 되는데
선거전의 후보자 사이에서 학생의회가 열릴 경우
학생회 업무에 관한 의견 대립으로 열리는 후보자 간의 학생의회를 토론회라 부르며
후보자끼리 서로의 의견을 충돌하여 벌이는 경합처럼 인망과 설득력 등을 평가받기에
이 토론회의 평가는 즉 다음 선거의 지지율로 반영
대부분 후보자들은 여기서 약 세 팀으로 좁혀지게 되는게 보통
하지만 올해는 이상하게도 후보자가 유키를 제외하면 아랴말곤 없는데
그건 즉, 유키라는 유력한 후보자가 있기에
다른 후보자들은 일찌기 포기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한편으로 평소와는 달리 진지한 태도부터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 단둘이 있다는 사실에도 아무렇지않은 쿠제의 모습이 영 아니꼬운 아랴
혼자서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 분한 나머지
자신을 의식하게 만들기위해 적극적인 어프로치를 실행하게되고
그 결과 간접 키스를 하게되네요
그렇게 아랴의 폭주가 지나가고
우연히 타니야마를 목격한 쿠제
타니야마 사이카, 고등부 1학년이자 풍기위원장으로
중등부 시절엔 유키와 학생회장의 자리를 두고 경쟁했던 상대입니다
앞으로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니 미리 눈도장.
우선 유키를 이기기위해선 정석과는 다른 노선을 노릴 수 밖에 없는데
쿠제가 노리는 것은 바로 인기표
절대적인 에이스에게 이기기위해, 모두에게 응원받는 존재가 되는 것
그 케이스로 작년 선거전을 뽑을 수 있는데
현 학생회장인 켄자키의 경쟁자가 바로 전직 중등부 학생회장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경력이 없던 켄자키가 학생회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신문부에서 재미로 취재한 켄자키의 취재가
날이 갈수록 변해가는 외모와 성적 등이 결과적으로 한 인간의 성공담이 되어가면서
인기를 얻어 응원을 받았기 때문인데
이번에도 이런 전략으로 노리자는게 쿠제의 방안
그리고 자신을 어필하는 첫 무대로서 1학기 종업식에서
학생회 임원 인사를 통해 아랴를 전교생들에게 선보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유키는 자신의 선거전 파트너로서
키리시마 아야노를 새로운 학생회의 서무로서 추천하면서 마무리되는데
키리시마 아야노는 스오우가를 모시는 종자 가문의 여식으로
과거엔 쿠제를 모셨던 종자였지만 쿠제가 스오우가를 떠난 후엔 유키의 종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야노의 등장과 함께 슬슬 선거전이 물오르고 있는데
지금 전개 속도를 보면 애니는 원작 3권까지가 유력하겠네요
원작 3권이 딱 유키와 아랴의 가상전까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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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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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2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결국 학생회에 가입한 쿠제 목표는 아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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