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1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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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18화 리뷰

 

 

 

19화 - 전야제 -

개국제를 앞두고 모인 귀빈들을 위한 전야제

 

요리는 슈나와 요시다가 준비했고

 

하쿠로우의 생선(마물) 해체쇼까지

전야제에도 힘을 상당히 주고 있지만

 

이 곳(이세계)에선 생선을 날로 먹는 문화가 없다보니

귀빈들은 다소 거부감을 느끼고 있네요

 

그렇기에 리무루가 먼저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들

 

여기에 히나타와 유우키까지 합세하고나서야

조금씩 접근해옵니다

 

실제론 이곳에선 생선을 유통하는 기술이 아직 발전이 덜됬기에

리무루는 날생선 요리를 템페스트만의 지역특산으로 삼을 생각 중

 

그렇게 회를 즐기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방문하는 마도왕조 살리온

 

심지어 천제 에르메시아가 동반해 오고 있다는 소식에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지만

아직 세상물정에 어두운 리무루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무장국가 드워르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국력을 소지하고있고

서방제국 평의회에는 참가하지 않는 완전 독립국가

여기에 왕조라는 단어로 알 수 있듯이 13개의 왕가를 한데 묶은 연합 국가이기도 한 

마도왕조 살리온의 영향력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

 

그 안에서도 황제 에르메시아는 신의 후예라 칭하며

스스로 천제라 칭할 정도로 절대적인 권력자입니다

 

그 외에도 영웅패기에 의한 패시브로 깔린 정신간섭을 리무루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데

라파엘이 없었다면 리무루도 정신간섭으로 애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후 에르메시아는 리무루에게 따로 시간을 내달라고 조용히 부탁하며

둘의 첫만남은 마무리됩니다

 

연달아 도착하는 마왕진영

그 첫 번째로 밀림

 

그리고 존재감을 지우고 녹아들어 있는 로조 일족

와사비를 바로 언급하는거보면 역시나 이세계인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리무루가 요리 재료로 '새'요리라는

하피종족의 금기어를 거론하자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분위기

 

물론 일부러 한 언급이 아니란걸 아는 프레이지만

자신을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사죄하는 리무루의 모습에서

밀림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습

 

반면 아직 요리에 대한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그건 바로 미도레이의 요리철학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기는 것이 미학이라 여기는 미도레이

굽는건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 위로 소스를 올리는 행위에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는 중

 

사실 사전에 밀림에게서 미도레이의 딱딱한 요리관을 고쳐달라고 부탁해왔고

 

그 부탁에 응하여 직접 요리를 한 슈나는

미도레이의 발언에 화가 끝까지 나버립니다

 

밀림의 곁에는 클레이만의 부하부터해서 

수인족, 유익족, 용인족 다양한 종족이 모인 나라

그리고 그러한 '다양한 종족들이 어울러 조화를 이루는게 리무루가 원하는 세계'라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의 요리를 맛보라고 권유하는 슈나

 

뒤늦게 재료의 조화라는 것을 체험한 미도레이는

자신의 짧았던 생각을 뉘우칩니다

 

그렇게 전야제를 마치고

 

드디어 찾아오는 템페스트의 개국제

리무루의 연설을 끝으로 다음화부터 본격적인 개국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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