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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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의 죽음은 아직 세간에 공표되지 않은 채

학원을 그만두고 수련에 힘쓰는 슈레인

앞으로는 자신이 용사로서 마족군과의 싸움이 앞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슈레인에게 자신과 계약해달라는 페일룬

슌는 페이와 대등한 입장에서 있고 싶다고 주저하지만

페이의 설득에 계약을 맺기로 합니다

 

계약을 맺는건 간단하지만 파기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하네요

 

슌과의 계약을 계기로 진화가 이루어집니다

 

장면은 주인공에게 넘어와 진화하는데 성공하고

금기 레벨도 10이 되어버리면서, 이 세계에 대한 수많은 정보가 흘러들어왔지만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대로 가면 이 세계는 확실하게 붕괴한다는 것

 

그렇게 세계의 붕괴를 막기위해 

지금보다 강해지기로 합니다

 

그 첫 걸음으로 지룡, 아라바를 퇴치하기로 하는데

지룡, 아라바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주인공

 

세계의 붕괴 앞에 우선 아라바가 있는 하층에 향하고

아라바 이외에도, 하층의 마물은 격이 다른 위험도

 

하층에서 아라바와 마물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아라바의 압도적인 강함에 동경을 느낍니다

 

하이린스에게서 율리우스의 최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슌

율리우스가 적의 대장을 처리하고 항복 권고를 한 순간

율리우스의 앞에 나타난 어느 새하얀 소녀

 

그녀의 등장으로 하이린스는 정신을 잃고 

다시 깨어났을때는 이미 상황은 끝난 상태

 

하이린스는 그 현상을 부식 공격이 원인으로 추정하는데

부식 공격은 죽음을 관장한다고 하는 파멸의 속성

그 공격을 받은 자는 몸이 티끌이 되어 죽음에 이른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기에 전장에 남은 건, 율리우스의 머플러 뿐

 

슌은 율리우스의 이상을 이어받아 용사로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아라바와의 격차를 뼈저리게 느낀 주인공은 

열심히 마물들을 사냥하며 레벨을 올리는데

 

그때 사용한 것은 부식 공격 속성인 파멸의 사안

위력은 상당하지만 자신에게도 피해가 가는 자폭성 공격

 

아라바와의 결전을 위해 사전준비와 공략을 짜내는 주인공

 

아라바와의 결전에서 기용할 공중전을 대비해서 

방해되는 벌 마물들을 퇴치합니다

 

주인공이 현재 소지한 마법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은 심연 마법

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구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아라바와의 결전에서는 부적합하고

마도의 극치를 통해 획득한 암흑 마법을 아라바 전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그 외에 공간 마법과 외도 마법 등을 활용

 

그렇게 아라바와의 결전의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아라바와 조우하면서 11화는 끝이 납니다

 

1화부터 차근 차근 성장해오면서 드디어 미궁의 최종 보스와의 결전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12화에서 아라바와의 결전을 다루고 1쿨을 끝내면서 미궁을 탈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2화 리뷰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1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