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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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3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3화 리뷰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사유

그리고 쉽게 허락하는 요시다

(*원작 라노벨 2권 1번째 에피소드 -비-)

 

요시다는 사유가 사회에 제대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과

좁은 집 안에 박혀 지네는 것이 안쓰러웠기에 오히려 잘된 일이라 생각하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사유

 

편의점 아르바이트 선배가 되는 유키 아사미, 사유와 동갑으로

겉보기는 날나리같지만 좋은 집안의 의외로 제대로 된 인물

*사실 이 작품에 제일 정상인

(*원작 라노벨 2권 2번째 에피소드 -선배-) 

 

이야기를 하면서 가족과 아닌 사람과 동거하는 사실을 들키는데

사유는 어릴적부터 교류해 오던 오빠라고 둘러되지만

사유의 집에 놀러가겠다는 아사미

 

사유의 문자로 집에 친구가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요시다

(*원작 라노벨 2권 3번째 에피소드 -날나리-)

 

원작에서는 요시다에게 온 문자가 누구한테 온 건지 미시마는 모르는데

애니에서는 사유에게 온 사실을 눈치채네요

 

거기다 고토 아이리가 요시다를 신경쓰는 모습도 오리지널로 추가 

원래는 그냥 미시마와 요시다의 업무 이야기만 나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요시다와 만난 아사미

요시다를 본 첫 인상은 잘생긴 '아재'

 

그런 요시다를 무해한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안심하는 아사미

 

이후 아사미는 요시다에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원작에서는 사유가 점장에게 전화가 와 따로 전화를 받으러 자리를 비운사이 

둘이서 대화를 하는 장면이지만, 애니에서는 아사미를 요시다가 데려다 주는 장면으로 각색되었네요

*물론 나중에는 진짜로 데려다주지만 사유가 아사미에게 요시다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라고 하는 차이

 

그리고 이미 사유와 요시다의 관계에 대해서 눈치챈 아사미

하지만 요시다는 사유가 말한 관계가 '사실'이라며

사유가 감추고자 하는 사실을 멋대로 부정할 생각이 없다는 요시다

 

그 말에 아사미는 다시 한번 요시다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 안심합니다

 

집을 보여주기 싫다며 중간에서 헤어지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집이 잘 삽니다

그리고 요시다의 집을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가 아사미의 집안 사정과 연관되기도 하고

 

헤어질때 아사미는 요시다에게

사유는 미소를 만드는 솜씨가 대단하니 조심하는 게 좋다며 충고합니다

*숨기는 것을 잘한다는 의미

 

또 다시 고토와 저녁 식사를 하게된 요시다

(*원작 라노벨 2권 4번째 에피소드 -저녁 식사-)

사실 앞부분에 또 다시 출장 얘기나 미시마와의 대화가 있지만 생략 각색하고

요시다와 미시마와의 관계가 신경쓰이는 고토 아이리

 

그런 고토에게 왜 자신에 대해서 신경쓰냐는 요시다의 질문에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이번에는 솔직하게 대답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고토의 거짓말

(*원작 2권 5번째 에피소드 -고백-)

 

고토도 요시다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왠지 지금 사귀어도 

나중에 잘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감 때문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고토

맛있는 고기는 잘 익혀서 먹는 타입인 고토는, 그만큼 조심성도 많아 소극적이게 되기에

 

하지만 고토의 말을 믿기 힘든 요시다는 자신과 잘 수 있냐는 질문에

자신은 처녀라는 답이 되돌아오는데

 

애니로만 보면 뜬금없는 대답이지만 

사실 원작에서 고토의 태도가 너무 남자 경험이 많아 보여서 믿기 힘들어 했기에

그거에 대한 대답입니다

 

고토의 갑작스런 고백에 요시다는 

고토가 괜찮다고 생각이 들때까지 기다리겠다며

그때까지 더 이상 고토에게 고백하지 않고, 고토의 고백을 기다리겠다는 요시다

 

이 뒤로 고토의 질문에

사유에 대한 사실을 밝히며, 고토가 사유를 보고싶다며 요시다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혼자 저녁을 먹는 사유는 

*옛 친구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사유가 집을 떠난 계기가 되는 듯한 트라우마의 재생

(*원작 2권 6번째 에피소드 -고독-)

 

원작에서는 계란말이를 먹는 장면을 회상하는데 

애니에서는 옥상으로 보이는 난간에 서있는 장면이네요

 

생각보다 원작 2권의 진도가 많이 나갔네요

한화로 2권의 40%는 나간 듯합니다

 

원작 2권은 6화까지 해서 매듭 지어질 것 같네요

그러면 5화 마지막에 그 놈이 나올 듯

 

 

5화 리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5화 리뷰

 

원작 2권 후기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