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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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5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6화 - 그대, 국제 회의에 나가자 -

카바린 왕에게 성령제 초대를 받아 이동중인 웨인

벌써부터 귀찮은 예감이 들기 시작하고

 

그보다 카바린으로 가는 니님의 모습은 

흑발로 머리색을 바꿔서 플럼인이란 사실을 숨겼는데

카바린은 플럼인에 대한 차별이 특히나 심한 듯합니다

머리색만 바뀌었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이 둘의 대화는 서로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뭇

 

성령제란?

초봄에 행해지는 레베티아 교의 제례 중 하나로

신의 가호를 받은 '시조 레베티아'가 악마를 물리쳤다는 사실에서 유래되어 그 위업을 기리는 감사제

 

니님은 문화나 사상의 차이 탓에 웨인에게 경솔한 행동은 자제하라고 주의를 주고

 

새로운 광맥을 발견한 지라트 광산을 다시 찾은 웨인은

이틈을 노려 부덕한 자가 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은퇴한 하갈 장군의 부재를 통감합니다

은퇴한 하갈은 밭을 일구며 은거 중

 

장군의 부재를 기회로 각 지방에 반란의 징조까지 있다는 소식에 꽤나 골치를 썩고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웨인 일행을 습격하는 소동이 발생

웨인은 이들의 정체를 카바린으로 추측하는데

 

이후 웨인은 마덴 해방군의 지도자 헬무트 왕자를 만나러 가지만 

현재 헬무트 왕자는 카바린 측에게 고문을 당해 병상에 앓아 누은 상태

 

나트라와 카바린이 원인이 되어 몰락한 나라의 잔당 앞에서

당당하게 카바린의 성령제에 참석 중이었다는 발언으로 분위기는 긴장감이 흐르지만

 

웨인은 목적을 알 수 없는 카바린을 경계하기 위해 자신들과 동행을 권유

나트라는 부족한 호위 전력을 보충할 수 있고, 마덴 해방군은 경계를 피해 카바린에 잠입할 수 있어 서로 윈윈

그 기세로 일시적인 동맹까지 맺어버리네요

 

카바린에 도착한 웨인은 생각 이상으로 무시당하는 입장인 듯

웨인은 곁에 있던 병사의 상처를 통해 이 자들이 습격범임을 눈치챕니다

 

그리고 나트라의 왕태자 웨인을 반기는 카바린의 왕, 올드랏세

 

한편 제노가 노리는 것은 마덴의 전 재무대신, 호로누에

마덴을 망하게 한 주범으로 마덴을 배신한 보상으로 카바린에 기용된 상태

 

호로누에에 대한 강한 증오심 그리고 아버님이라는 발언과 그것을 감추려는 모습만 봐도

제노의 정체는 마덴의 왕가 사람으로 추정

 

카바린의 왕 올드랏세가 웨인에게 소개한 사람들은 바로 '선성후'

올드랏세는 '선성후'들에게 웨인을 새로운 선성후로 추천합니다

 

예상치도 못한 전개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웨인

 

선성후가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시조 레베티아 혹은 그 수제자의 혈연일 것이라는 절대조건이 있는데

나트라 왕가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수제자 중 한 명인 '카레우스'가 있기에 조건은 달성

 

웨인은 선성후라는 자리엔 인맥 만들기에서 손해 볼 건 없다고 판단

결국 웨인 입장에선 귀찮았을 뿐, 선성후와 인사를 나눠보기로 합니다

 

우선적으로 만난 선성후는 '칼드메리아'

남존여비의 사상이 뿌리 깊은 대륙 서부에서 복음국 국장이라는 자리를 꿰찬 능력자

 

카르드메리아는 웨인을 선성후로 받아들이는 조건으로서

마덴의 잔당 토벌을 제시하네요

 

물론 그 배후에는 5화에서 웨인에게 당했던 서쪽의 공작원, 오올이 있는데

 

웨인을 습격했던 루벨을 감시하던 니님은 

나트라를 노리고 있단 정보를 알아내고

 

그 시각, 지라트 광산을 습격한 수수께끼의 무리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기저기서 사건의 연속인데

이번 6화는 원작을 모르고 봐도 전개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단게 느껴질 정도로 급전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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