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애]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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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살애] 10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 WORST -

눈을 떠보니 낮선 방

 

자신을 구해준 '송량하'에게 총으로 위협하다 

역으로 제압당합니다

 

이후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이름없는 소년은 '량하'의 방에서 지내게됩니다

 

언뜻보여주는 그 소년의 과거 

과거에 어땠는지는 아주 조금 짐작이 갈 정도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온 듯한 모습

 

한편 '송량하'는 도니의 명령을 앞두고

자신의 방에서 지내는 소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데

 

그런 모습을 눈치챘는지 스스로 이곳을 떠나겠다고 말합니다

 

그 시각 여행가방을 이끌고 누군가에게 쫒기고 있는 리스트 노블

 

다음날 '량하'는 소년을 기차역까지 배웅해주고

 

지금까지 자신을 물건취급하는 인간만 봐온 그 소년은

자신을 인간취급해준 '량하'를 신기해 합니다

 

소년과 헤어질 타이밍에 '량하'에게 걸려온 전화

 

'량하'에게 전화를 건건 이번 임무의 상대인 리스트 노블

리스트는 '량하'에게 빨리 찾아달라는 말을 끝으로

 

삼부회(삼합회)에서 보내온 암살자, 승우에게 살해당합니다

 

리스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세지, 어느 한 장소

'량하'와 소년은 한 슈트 케이스를 발견하는데

 

그 안에 있는건 바로 어린 샤토

리스트가 추격에서 따돌리기위해 숨겨둔 자신의 딸입니다

 

이후로 자리를 뜨기위해 차를 훔쳐 몸을 피하는 '량하'와 소년

 

눈을 뜬 어린 샤토는 보이지 않는 아빠의 모습에 울기 시작하고

 

추격자들의 눈을 피해 어딘가로 몸을 숨기기로 합니다

 

지금까지의 일로 리스트 노블과 샤토 노블의 상황을 대략 눈치챈 '량하'

리스트 노블이 맡긴 마지막 부탁 

그 간절한 부탁을 지켜주기 위해 송량하는 샤토를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주기로 약속합니다

 

오두막을 발견해 여기서 하룻밤 지내기로 하는데

실수로 임무의 내용 일부를 누설하는데 

 

목격자를 처리하는 것과 정에 휩쓸리는 모습사이에 갈등하는 '량하'의 모습에

소년은 한 가지 충고합니다

 

그 어중간한 각오가 언젠가 너를 죽일거라고

 

소년은 그런 '량하'의 망설임을 눈치채고 

이대로 헤어지기로 하며 떠나는데

 

'량하'는 자신에게 죽지말라고 말하는 그 소년을 

끝내 죽이지 못하네요

 

자신의 행동에 진저리를 느끼며

도니에게 받은 총을 내던져 소년에게 달려가는 '량하'

 

그리고 달려가는 소리에 잠에서 깬 샤토는 혼자 남게되고

 

혼자 길을 걷던 소년 앞에 다시 나타난건

이전에 자신을 쫒던 남자

 

한편 소년을 쫒다 놓쳐 다시 돌아온 '량하'는

샤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량하'가 버리고 간 총을 쥐며 옷장에 숨어있는 샤토

그런 샤토를 달래는 '량하'

그리고 울리는 총탄소리

 

시점은 다시 현재로 넘어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 샤토와 그런 샤토를 달래주는 량하

샤토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없었던 것은 공포와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보호

 

예상치 못한 만남들이 꼬이고 꼬여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아직 과거편이 끝난게 아니기때문에 다음주 마지막화에서 나머지를 다룰텐데 

살애 애니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에서 끝나겠네요

적어도 노블가 에피소드(원작 10권)까지는 다뤄야 깔끔해질텐데 그러기엔 1쿨은 너무 짧습니다

이제 원작 7권에 돌입했고 마지막은 8권 초반까지 다룰려나

 

 

 

 

 

다음화 리뷰

[살애] 12화(完) 리뷰

 

 

 

원작 후기

[살애] 5 ~ 9권 후기

[살애] 10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