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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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0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1화 - 과거의 죄업 -

밝아온 발렌타인 데이

토카의 초콜릿은 뭐 예상했듯이 콩고물

 

원작에서는 집에서 이미 코토리 일행에게 받고

등교 중에 토카에게서 받는데 애니에선 그냥 학교에서 주는걸로 퉁치네요

 

아마이 자매와 오리가미까지는 나오는데 토카부터 시작한 애니는 

원작에선 그 이전에 전달한 코토리와 무쿠로, 미쿠, 니아, 나츠미, 요시노의 초콜릿은 생략

 

차라리 이런 장면을 빼고 히로인들 초콜릿 전달 장면을 다 넣는게 낫지 않았을까?

 

그건 그렇고 이번 메인은 바로 쿠루미

 

방과후, 결전의 데이트

시도가 쿠루미를 데리고 향한 곳은

 

과거에 한번, 토키사키 쿠루미와 데이트를 했을때 방문한 속옷가게

정확히는 분신이었던 쿠루미와 왔었던 장소

 

즉 시도의 계획은 과거에 토키사키 쿠루미(분신)을 함락시켰던 코스를 다시 한번 재현하는 것

 

 시간이 흘러 공원 벤치

서로에게 발렌타인 선물을 전해주며,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어가지만

 

하지만 그런 쿠루미의 모습에서 작은 위화감을 느끼는 코토리

현재 쿠루미는 시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벽으로 단절된 듯한 공허한 감정

 

시도는 그런 쿠루미에게 시원의 정령을 죽이고자 하는 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어보네요

 

엿보고 있던 프락시너스와의 통신을 전부 차단한 쿠루미가 시도에게 보여준 것은 

쿠루미가 아직 인간이었을 적의 과거, 그리고 그녀와 함깨있는 친구인 야마우치 사와

원작에서는 이미 정령의 힘을 받은 후부터 과거를 다뤘는데

애니는 원작보단 조금 더 이전의 과거부터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런 일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정령이라 자칭하는 한 소녀

이 소녀가 바로 쿠루미가 그렇게 찾고다니는 시원의 정령, 타카미야 미오입니다

근데 이미 눈치가 빠른 사람은 정체를 알았을지도 

그 보다 성우가..

 

영웅을 동경하는 쿠루미가 함께 '세계를 구하자'는

미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세피라를 건네받으며 정령이 되고

 

그런 쿠루미가 맡은 임무는 폭주정령을 처리하는 것

뭐 흔히 아는 마법소녀같은 활약을 해나갑니다

 

그렇게 평소처럼 폭주정령을 퇴치하고 친구인 사와와의 약속 장소로 향하는 도중

사와에게 미오를 소개시켜줄려고 미오가 뒷처리를 하는 장소로 향하는데

 

그 곳에서 쓰러져있는 것은 자신이 퇴치한 폭주정령이 아닌

자신의 친구인 야마우치 사와

 

폭주정령의 정체는 바로 세피라를 건네받고 폭주한 인간

사실 세피라는 인간과 상성이 맞지않아 폭주하고 마는데

이 폭주정령을 쓰러뜨리고 그 몸 속의 세피라를 꺼내는 작업을 반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정제된 세피라

즉 인간에서 정령이 된 히로인들은 전부 이 정제된 세피라를 건네받은 겁니다

 

즉 쿠루미는 사실 이 세피라의 회수작업을 돕고있던 것

타카미야 미오가 이런 작업을 하는 이유는 어느 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인데

이 목적이 바로 이 작품의 본질이자 가장 중요한 스포덩어리

이 목적을 애니로 볼려면 5기가..

 

초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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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미야 미오가 정제된 세피라를 만드는 이유는

사랑하는 존재인 타카미야 신지를 부활시키기 위함

 

그렇게 부활한 타카미야 신지가 바로 현재의 이츠카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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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디어 시원의 정령의 모습이 애니로 등장하면서

다음화인 최종화엔 그 정체가 밝혀질텐데

원작 16권에서 끊는단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5기도 나올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럼 완결까지 6권 분량이나 남아서 이걸 전부 1쿨에 집어넣기도 애매하다는 점..

 

혹여나 만약 5기가 나온다면 2쿨로 제작하던가 아니면 1쿨로 20권까지 

21권, 22권은 극장판 하나로 나오면 깔끔해지긴한데

그렇게 할까?

 

솔직히 여기까지 오면 애니도 완결은 찍어줘야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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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4기] 12화(完)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