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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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4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성화의 영참(아르고 베스타) -

원정에 떠나기 전 생략되었던 장면을 회상씬으로 보여주는

하루히메의 그리므와르로 인한 마법 획득

 

[구중구천]

하루히메의 새로운 마법, 구중구천은 자신의 마법 효과를 꼬리에 장전하는 것

즉 레벨 부스트를 총 5번, 5명의 레벨을 일시적으로 1씩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력이 상승한 일행들이 몬스터를 사냥해가는 동안

그 사이에 마석들을 주어 모으는 모스 휴지

처음부터 몬스터 퍼레이드를 발생시킨 이유도 대량의 마석을 손쉽게 확득하고자 하기 위함

 

대량의 마석으로 또 다시 강화한 모스휴지의 힘은

레벨 부스트한 아이샤를 압도하네요

 

심지어 약점이였을 불의 마검도 견뎌내는데

알고보니 모험가의 시체에서 운디네 클로스를 훔쳐 약점의 저항력을 보충한 것

 

레벨 부스트의 효과도 떨어지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지켜보기만 하는 릴리는 

 

동족의 영웅, 브레이버(핀)처럼은 되지 못해도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했던 목표, 벨이 자신에게 내민 손처럼 

릴리도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끝까지 동료를 지키고자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등장해주는 게 바로 주인공의 역할

 

결국 마지막의 순간에는 또 벨에게 의지하는 꼴이 되었지만

이 경험들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됩니다

 

레벨4까지 단기간으로 올라온 벨 크라넬은

그 랭크 업의 속도에 이제야 몸이 따라가기 시작하면서 더욱 강화한 모스 휴지를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

다만 회피하는 움직임의 연출은 좀 싸구려틱하네요

 

물론 모스 휴지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 등

괜찮은 연출도 있습니다

 

모스 휴지와의 전체적인 전투신 퀄리티는 

뒤로 갈수록 좋아지네요

 

파이어볼트를 주신님 나이프에 차지시켜 나가는 벨

2화에서 언급되었던 주신님 나이프의 특징은 마력 전도율이 높은게 특징

파이어볼트와 아르고노트를 이용해 마법을 주신님 나이프에 집속시키는

벨이 고안한 인챈트와는 다른 이른바 듀얼 차지 [아르고 베스타(영웅성화)]

주신님 나이프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장점을 살린 현재 벨의 일격필살의 공격스킬입니다

(*주신님 나이프의 장점은 마력 전도율, 다만 전도가 좋을 뿐이지 마법을 담아내는건 힘든게 단점) 

 

모스 휴지의 토벌로 원작 12권도 마무리되었네요

에필로그 파트는 생략되었지만 이건 13권을 위한 예고편이나 마찬가지니 굳이 넣지 않은 듯합니다

6화에서 천천히 13권 전개와 동시에 하면 되는거라

 

이제 드디어 던만추의 다크 판타지화가 시작되는 13권에 진입하네요

이번 4기의 메인 히로인은 류 리온이니 이제부터 분량이 대폭 상승할 예정

그나저나 12권 한 권 분량으로 5화씩이나 잡으니 전개가 루즈해지긴해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긴 하네요 연출은 좀 오락가락하지만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4기] 6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