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학원의 마검사]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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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성검학원의 마검사] 6화 리뷰

 

 

 

7화 - 공주의 비밀스런 마음 -

스탬피드의 피해 복구가 한창인 제07전술도시

도시의 마력 공급원인 마력로도 심각하게 손상이 되었지만

복구가 될 동안은 태양빛 발전으로 마력을 보충

 

이렇듯 2천년 전과는 문명이 다른 과학의 시대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레오니스

 

7화부터 원작 2권으로 넘어오면서

이번 메인 히로인은 레기나의 턴

 

레오니스는 우선 정보를 수집하기위해 전술도시에 있는 학원 도서관

특히 유적에서 발굴되어 보관중인 고대 서적이 있는 장소로 출입하고자 하지만

권한에 의해 철저히 제한되어있는 보관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똑같이 출입허가 권한이 없을 레기나의 도움으로

무사히 통과하는 레오니스

 

이건 바로 정령에 직접 간섭하여 통과한건데

사실 정령에 간섭이 가능한건 정령을 사역하는 공주무녀뿐

 

스포

=====

레기나의 정체는 바로 제4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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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이 시대에는 전부 인조정령으로 

진짜 정령(태초의 정령)은 보이드의 침공 이전에 대부분 그 모습을 감춘 상태

 

그렇게 보관고를 조사중인 그때 관리국으로부터 알림이 오는데

제 4왕녀 알티리아와 전투함'히페리온'이 시민의 위문을 위해 전술도시에 입항한다는 소식

 

과격파 투쟁조직 '왕랑파'

한편 제07전술도시, 제6구역 [아인 보호 특구]인 인공자연에서

아인들이 모여 아인들의 취급에 불만을 품고 제 4왕녀의 방문 소식을 듣고 테러를 계획하고 있네요

 

이때 어떤 다크엘프가 성검을 가지지 못하는 아인들에게

여신에게 하사받은 '마검'의 힘을 나눠주면서 테러에 협력합니다

 

물론 그냥 도와주는게 아니라

여신에게 바칠 제물, 즉 성검사의 양도해줄 것을 당부하네요

 

그리고 보이드의 습격으로 피해입은 제07전술도시에

위문차 방문한 제 4왕녀 알티리아

알티리아가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발언과

 

마찬가지로 오지 않을거라는 레기나는

멀리서 제 4왕녀 알티리아를 지켜보고 있네요

뭐 둘이 빼다 닮은 부분에서 이쯤되면 다들 대충 눈치챘을거라 봅니다

 

한편 레오니스와 합류한 리세리아 일행 앞에

어느 한 소녀가 등장하는데, 이 소녀의 이름은 펜리스 에델리츠

리세리아와는 소꿉친구 

평소에는 좀 티격태격거리지만 츤데레 속성

 

왕녀의 도착과 동시에 뒤에선 아인들의 작전이 시작되고

 

마검의 능력을 통해 모습을 감춰 선내에 잠입하는데 성공합니다

 

연회가 열리는 동안 레오니스는 보관고에서 

자동수기로 복사한 고대 서적의 정보를 일람하는데

역시나 과거 신들과 6영웅, 반역의 여신, 8인의 마왕 등의 정보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깔끔하게 남아있지 않네요

 

그렇게 레오니스 일행들이 한때의 바캉스를 즐기는 동안

 

전투함 히페리온에 잠입한 아인들은 제 4왕녀를 납치에 성공하고

 

이윽고 함내를 장악하면서

사건의 심각성을 깨닫는 레오니스 일행

 

아인들의 목적은 동료들의 해방

그리고 그들의 입에서 여신이라는 단어에 반응하는 레오니스

곧바로 혼자 몰래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양동 작전을 펼치고

 

그 무렵 제 4왕녀가 인조정령에게 몰래 남긴 구조 신호를 발견한 레기나도

히페리온에 잠입하면서 7화는 마무리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화수를 소비한 원작 1권에 비해

원작 2권 에피소드는 원작 전개와는 차이가 크게 날 정도로 

각색을 많이 하면서 내용 압축이 많이 되었는데

 

생략된 내용도 많고 뭔가 합쳐진 내용도 많고 

솔직히 좀 정신없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소동의 스케일부터 축소되어서 실망이 큽니다

원래는 항구에도 보이드의 습격으로 소란이 일고 히페리온 내부에서 테러가 발생하는데

보이드의 습격은 완전히 생략되고 아인들의 테러로 시작하고 있어

뭔가 굉장히 허술해 보이는 듯

 

이 페이스면 8화로 원작 2권을 마무리할지도..

이럴거면 1권 내용을 좀 짧게하고 밸런스있게 다루는게 낫지 않나?

아무리 생각해도 원작 1권은 너무 늘렸는데

 

 

 

다음화 리뷰

[성검학원의 마검사] 8화 리뷰

 

원작 후기

[성검학원의 마검사]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