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라]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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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라] 4화 리뷰

 

 

 

5화 - 바다의 히그아레와 조용히 노래하는 나스티크 -

리치아 중앙 성채에서

'소리 절단의 샤르크'와 '바다의 히그아레'와 대면하는 '경계의 타렌'

계속해서 언급되듯이 리치아 신공국과 황도는 서로를 견제하기위해

실력자들을 계속 포섭하고 있는 중

 

이번 5화에서 소개하는 인물은 바로 '바다의 히그아레'로

변경에서는 무적의 검투사로 이름을 알린 실력자

 

히그아레는 미니어(인간)가 흔히들 말하는 지성을 가진 식물인 맨드레이크로

그 중에서 유난히 다른 개체보다 컸고 때문에 사람들에게 수확당하는데

 

하필이면 그를 수확한 자가 바로 오락 투기를 운영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유흥을 위해 검을 쥐게 되면서

 

자신의 몸이 전투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네요

 

식물을 기원으로 하기에 맨드레이크를 둔준한 식물이라 인식하는 자가 많아

상대에게 방심을 유도하고

유연한 덩굴은 강철 용수철에 가까운 강도를 가지면서

튕기는 속도는 체구와 기술에 따라 그 이상

 

거기다 멘드레이크는 독을 가지고 있어

미량으로도 신경 세포를 용해하고 격통과 호흡 장애를 일으켜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데 최적의 맹독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

그런 룰을 가진 장소에서 생존하기위해 차례대로 상대를 죽이는 히그아레

 

하지만 너무 강했던 그는 

더욱 강한 상대가 기다리는 도시에 팔려가게 되고

 

검투장에서 살아남기위해선 오직 상대를 죽이는 것뿐

어떻게해서든 살아남고싶은 히그아레에겐 

검투장은 그야말로 자신을 단련시키는 연마장 그 자체

 

그렇게 살아남고자 상대를 관촬하고 생각하며 움직이면서

어느덧 최강의 투사가 된 히그아레

 

하지만 최강의 투사가 되어 검투장에서 제일의 인기인이 되면서

관객들은 히그아레가 죽길 바라지 않게 되면서

점점 시합에 나가는 일이 줄고

 

시합을 나가지 않으면,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언제 누구에게 당해 죽을지 모르는 검투장 안에서 

어느덧 자신이 사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될때쯤

 

진짜 마왕의 군세가 쳐들어오면서

오랜만에 검투장 밖에 나온 히그아레

 

검투장 밖의 세상에도 결국 누가 죽거나 죽이거나 마찬가지인 광경을 보며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검투장에서 살아남은 긍지를 

마왕군의 군세를 베어가며 실천해 나갑니다

 

그것은 사지에 흩어진 대량의 유혈에 날카로워진 결투의 시술을 갖고

그것은 생명인 한 저항할 수 없는, 절대 치사의 독을 숨기며

그것은 이형의 육체에서 한도에 이른, 상궤를 벗어난 무한의 검섬을 자랑하며

모든 것을 따르며 아무에게도 지배되지 않는 가장 자유로운 노예

 

클래디에이터 맨드레이크(검노 근수)

바다의 히그아레

 

시점은 황도측으로 전환하여

황도 제20경 걸쇠의 히도우는 일련의 부대의 작전 진행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그곳에서 등장하는 이 남자는 교단에 속하는 성기사이며

이름은 쿠제, 별명은 지나는 재앙

 

쿠제는 남회능력의 니히로의 호위를 맡고 있습니다

 

마을 외곽에 있는 구빈원

원래 맡고 있던 신관이 폐렴으로 쓰려지면서

대신 쿠제가 가끔씩 방문하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데

 

현 시점은 비케온의 토벌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질주하는 별의 아르스의 등장과 겹치는 시기

 

일단 교단의 성기사 신분이라 그런지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아이들이 잘 따르는 쿠제

 

옛날부터 잘 따르던 리펠이 쿠제에게

리치아 신공국에 협력해달라고 부탁해오는데

알다시피 이미 쿠제는 황도에게 협력하고 있는 모습

 

리펠에게서 신공국 사람들이 조사차 찾아오면서

자신들을 도우면 교회도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그 이유로 리펠이 쿠제에게 신공국에게 협력해달라 부탁하는 것

 

그 순간 괴한의 습격

황도를 돕고 있는 쿠제를 노리고 있는데

 

성기사답게 방패를 소유하고 있지만

쿠제의 진짜 무기는 이 방패가 아닙니다

 

이유도 모르게 하나둘씩 갑자기 쓰러지는 괴한

 

그의 곁에는 보이지 않는 수호천사가 있습니다

 

괴한은 물리쳤지만 첫 습격때의 공격으로

신장을 관통당한 리펠, 결국 리펠은 사망하고 마네요

 

사람은 죽을 때 천사가 맞이하러 온다 이야기

하지만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천사의 이야기는 누간가가 멋대로 덧붙인 상상

 

그럼에도 천사는 있다고 믿는 쿠제

 

그것은 단 한 명을 제외한 이 세상의 누구도 깨달은 적이 없으며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의식체이자, 어떠한 수단으로도 간섭할 수 있는 존재

그것은 창세의 때부터 이어진, 생명 정지의 절대 권능을 보유하고 있어

조용히 찾아와 눈에 보이지 않은 채 모든 것을 빼앗는 죽음의 운명의 구현

 

스태버 엔젤(암살자 천사)

조용히 노래하는 나스티크

 

이걸로 원작 1권에서 소개할 영웅들은 다 등장한 셈인데

사실 여기까지가 원작 1권 절반까지 다룬 셈

소개 파트는 이쯤하고 후반부는 만남과 전투 등을 다룰예정

 

다만 이것도 영웅들 전부를 다룬게 아닌게 함정이지만

원작 3권까지는 계속 꾸준히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는 진정한 마왕도 있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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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왕의 정체는 인간 '소녀'

마왕 인간(아크에너미 미니어)

모든 것의 적,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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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 리뷰

[이수라] 6화 리뷰

 

 

원작 후기

[이수라]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