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어 라이브 5기]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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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데이트 어 라이브 5기] 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 정령의 부활 -

DEM인터스트리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웨스트코드와의 최종결전답게 

전투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AST도 뒤늦게 참전하지만

DEM의 지시에 따를지 오리가미의 말을 믿을지 고민하는 모습이네요

 

결국 자신들의 본래 목적인 정령 제압에 따라 

라타토스크를 막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AST

 

그것도 잠시 DEM은 AST를 미끼로 이용해 함께 공격해오는 것을 

무쿠로가 구해주면서 자신의 본문이 무엇인지마저 이젠 알 수 없어졌네요

 

오리가미와 아르테미시아의 싸움은

일단 3D를 섞어 사용하고 있어 작화가 뭉개지진 않지만

3D 그 특유의 딱딱함이 역시나 4기와 마찬가지로 어색하긴하네요

 

그래도 뭐 역동적인 움직임을 적극 활용하지 않으면

심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3D 작화

 

이윽고 엘렌이 전선에 투입되자

엘리엇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런 엘리엇을 지켜보고 있던 카렌은 모든걸 내팽겨치고 도망치자는 농담을 내뱉지만

카렌의 진심은 엘리엇에게 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이 바로 전성기 시절의 엘리엇의 모습

어째서 갑자기 젊어졌는가는 일단 엘리엇이 마술사 가계인 것도 있는데

현재 존재하는 마술사는 후천적 인공마술사(위저드)라면

엘리엇은 그야말로 순종 마술사 가계

 

이 부분은 미오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자세히 언급할 예정

 

한편 니벨코르의 무력화 작전은 

즉 시도를 중심으로 한 함락작전

결국 인공정령도 정령, 시도의 키스로 정령의 힘이 봉인되는건 마찬가지

 

그럼 어째서 호감도작이 없이도 봉인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은

애초에 니벨코르는 니아의 라지엘(벨제붑)에 의해 탄생한 인공정령

즉 니아의 호감도와 동기화되기에 사실상 니벨코르는 쵸로인(쉬운 히로인) 상태

 

가설이 적중하면서 사실상 니벨코르는 시도가 있는 한 큰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이후 쿠루미와 재회하면서

시도는 쿠루미를 설득하고자 하지만 역시나 쉽지 않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쿠루미보다 먼저

자신이 과거로 가 시원의 정령의 힘을 봉인하고 최고의 역사로 개변하겠다 선언합니다

 

그 대화 과정에서 빈틈이 생기자 니벨코르의 습격에 

쿠루미의 분신체가 희생당하는데

 

지금까지 본체인 자신과 마찰이 많았던 특별한 분신이었지만

사실 그 어떤 분신체보다 자신의 진심을 대변해왔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시도에게 협력을 하기로 다짐하는 순간

 

예고도 없이 등장하는 시원의 정령.

본체 쿠루미의 몸을 꿰뚫고

 

시원의 정령, 타카미야 미오(팬텀)의 등장으로 3화는 마무리됩니다

이것으로 원작 17권이 마무리되었는데 

미오와 타카미야 남매의 과거 편이 생략된 만큼 

전개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는 중이네요

 

과거 편이야 따로 다룰테니 큰 걱정은 안하는데

과연 5기가 19권까지일지 20권까지일지가 관건이겠네요

여기서 완결까지 다루는 후속작이 6기(TVA)가 될지 극장판이 될지의 분기점이라고 볼 수도 있기에

 

 

 

다음화 리뷰

[데이트 어 라이브 5기] 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