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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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7화 리뷰

 

 

 

8화 - Shall we date? -

마도대제에서의 윌의 활약을 기념하는 축하 파티가 열리고

이번화는 최근 빡빡하게 달려온 전개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입니다

 

물론 윌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지만

팀원과의 내전과 더불어 경기에선 결국 졌기에 스카우트는 없네요

 

참고로 대결에서 진 율리우스는 설거지 중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친숙해진 모습

실제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다룰 종합실습 편에선 더더욱 가까워질 예정

 

결국 스카우트는 없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윌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후에 다수의 학생들이 윌에게 던전에 같이 가자고 권하러 오네요

 

다가온 종합실습 기간이 다가오면서

더더욱 던전 탐색에 능한 윌을 확보하기위한 열기가 상당한데

 

갑작스런 윌의 인기로 위기감을 느낀 콜레트가 

한 발 앞서 철벽을 치지만

 

지금까지 소외받아온 윌의 입장에선

누군가가 필요로 한다는 기쁨에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남들의 기세에 힘입어 콜레트는 윌을 사수하기위해

둘이서 쇼핑 약속이 있다고 선수를 치면서

 

그 동안 부족했던 학원물 전개가 이어지네요

 

하지만 둘만의 데이트?에 초를 치는 로스티의 난입

 

항상 금태양은 조심합시다.

태닝은 아니지만

 

차례 차례 좋은 분위기를 전부 빼앗기는 콜레트

 

계속되는 방해공작에 혹시나 로스티가 남장을 하고 있는 여자애가 아닌가 의심까지 하지만

윌의 목욕탕 인증으로 로스티는 확실히 남자애라고 못박네요

 

윌을 두고 펼치는 기싸움

보통은 이런 둘이 결국 이어지던데

원작 6권 전개를 보면 그건 힘들겠네요

 

한편 잠시 일행에게서 떨어진 윌에게 접근해오는 리아나 오웬자우스

필기와 실기, 거기다 실습 학점까지 대부분 거의 다 채운

완벽의 귀재녀(미스 퍼펙트)

 

그녀의 초대로 도착한 곳에는 시온과 이그노르, 율리우스가 동석해있고

윌을 포함하여 이렇게 5명이서 최종학년을 대상으로

이번 하반기부터 시작될 '종합실습'의 파티를 짜 미궁진격(던전 어택)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이라나가 이 파티에 윌을 초대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마도대제에서 활약한 윌은 자신들(메이지)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런 리아나의 제안이 영 맘에 들지 않는 두 사람

 

하지만 이그노르만은 리아나의 주장을 존중하는 모습

 

하지만 이미 마도대제에서의 활약으로 탑의 스카우트를 받은 리아나가 

이렇게까지 종합실습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리아나의 집안은 '오웬자우스'

대체로 단명하는 일족으로 압도적인 공적을 세워

일족의 몰락을 막아야한다는 사명을 지니고 있고

그러기 위해선 그저 '탑'을 오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네요

 

그녀가 노리는 건 오직 하나

마기아 벤데의 일석

 

그녀가 바라는 꿈을 듣고 윌 역시 자신의 꿈에 다가가기위해

리아나의 제안을 수락하기로 합니다

 

종합실습에서는 제한하고 있던 던전 7층부터 10층까지 개방하게되고

강적구분을 비롯한 고학점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1,000학점 이상의 학점을 한 번에 딸 수도 있는 

그야말로 일발역전의 기회

 

물론 그 만한 메리트에는 리스크도 따르는 법

종합실습에서는 사상자도 나옵니다

작년에는 4명의 학생들이 마물에게 잡아먹혀 죽었네요

 

그렇게해서 다음화부터 본격적으로 종합실습 편에 돌입합니다

 

참고로 콜레트 역시 윌과 함께 따라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되는 수수께끼의 조직의 암약

이제 슬슬 본격적인 스토리의 스타트 지점입니다

 

 

 

다음화 리뷰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9화 리뷰

 

원작 후기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