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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있을 자신의 16살 생일에 불사와 구구를 초대하는 린
불사는 근 4년간 모습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 육체 역시 세월의 흐름대로 성장한 것
한마디로 다시 모습을 바꾸면 리셋된다는 뜻
모습을 바꾸지 않은 이유는
이후로 노커의 습격이 없었던 것과 자신이 그러고자 한 것
린은 자신의 생일임에도 구구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고 있네요
하지만 16살이 되면 부모가 정한 상대와 결혼해야만 하는 린
그것이 상당히 불만인 상태
그래서 16살 생일이 되기 전까지 연인을 만들고자 합니다
구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둘의 모습을 밖에서 우연히 본 구구
딱 착각하기 좋은 타이밍
한편 구구에게 형이 찾아오고
그렇게 구구에게 사과하지만, 구구는 거부하고
형은 어릴 적의 꿈을 향해 얼마 남지 않은 걸음을 함께 이루고 싶다고 말합니다
구구의 형, 신은 4년 전 구구가 넘겨준 반지를 술 영감에게 맡기며 돌아가는데
그 반지를 본 린
그리고 떠올린 과거
어릴 적 미루를 찾아준 소년이 바로 구구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서 더더욱 구구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한편 술 영감은 구구에게 새로운 가면을 만들어주는데
예전의 전투 상황을 대비해 턱에는 압력에 의해 불이 붙는 사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술을 뿜으면 화염방사기 그 자체
드디어 린의 생일 당일날
구구는 생일 선물로 린이 좋아할 만한 꽃을 준비하고
이 꽃의 이름은 도라지꽃
꽃말은 영원한 사랑
린의 생일 파티에 참석을 한 구구와 불사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
린에게 꽃을 전해주지만 린과 주변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데
그 이유는 린이 과거에 사고를 당했을 때 가지고 있던 꽃이라
당시 트라우마 그 자체
그 사고 당시를 떠올리는 린
하지만 그때 사고 당시의 일은 린은 전혀 모르는 상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누구인지, 아니 자신이 구해진 사실 조차도..
거기다 약속대로 16살 생일을 맞아
린의 약혼 상대가 정해지고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구구
이제는 자신의 일상에는 린은 포함되지 않는단 사실을 자각합니다
그렇게 풀이 죽어있는 구구에게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은 자기 자신이 쟁취하는 거라고 충고해주는 불사
린은 돌아가려는 구구에게
다시 한번 얼굴의 상처가 왜 생겼는지 묻자
이번에는 사실대로 말해줍니다
단 누구를 구해주었는지는 숨긴 채
하지만
린도 구구가 구해준 사람이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멍청하지 않기에
그렇게 모든 게 잘 풀릴듯한 그때
구구가 서있던 절벽 테라스가 무너지면서 추락하고
불사는 노커의 등장을 눈치채면서
이제 이번 에피소드는 끝을 향해갑니다
으.. 잘 풀릴 것 같으면 이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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