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은 이미 죽었다]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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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금지

 

 

이전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3화 리뷰

2화에 이어서

안대를 한 아이돌인 사이카와 유이의 등장으로 시작

유이는 키미히코에게 의뢰를 하러 왔지만 거절당하고

 

명탐정을 자칭하는 나츠나기 나기사가 유이의 의뢰를 대신 받아들이면서

죽은 명탐정, 시에스타의 의지를 이어받습니다

 

유이의 의뢰는 범해의 예고장인 온 시가 30억 엔의 사파이어의 절도를 미연에 막아달라는 부탁

 

그렇게 사이카와 유이와의 대화가 마치고

나기사에게 정말로 탐정을 할거냐 묻는 키미히코

 

죽은 줄로 알았던 과거의 파트너의 심장만은 아직까지 살아 숨쉬며

자신의 눈앞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따라가기 벅찬 상태

 

나기사는 사실 1년 전 이식 수술 이전의 *기억이 희미한 채

자신의 정체성 확립이 시작한 것도 최근의 일

 

어릴적부터 몸이 허약하여 대부분을 포기하며 살아온 그때

꼭 이루고 싶은 소망, 그리고 만남, 재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며 인정해준 키미히코를 위해서라도

나기사는 자기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합니다

 

다음날

유이와의 본격적인 의뢰를 맡기위해 

유이의 저택으로 방문한 키미히코와 나기사

30억 엔의 사파이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이네 집은 갑부

 

키미히코는 유이의 왼쪽 눈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그저 캐릭터 만들기라고 답하는 유이

 

의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얼마전, 유이에게 온 한통의 편지

 

유이의 돔 라이브 당일

시가 30억 엔에 호가하는 기적의 사파이어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

 

범행일을 알고 있다면 경비를 늘리면 되지 않냐는 키미히코의 의문

 

범행 당일에는 라이브가 있기에 경비들은 유이의 열혈팬으로 

30억엔 사파이어보다 라이브 관람이 더 중요하다는 얼렁뚱땅한 이유로 

사파이어의 경비는 키미히코 일행에게 맡기기로 한 것

 

부자인 유이의 의뢰비에 혹해서 일단은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결정

 

사이카와 유이의 부모님은 3년 전 돌아가셔서

현재 사이카와 가 당주는 유이

 

이후 사이카와의 보물고를 둘러보는데

이 장면은 원작에서는 다음날 쇼핑몰에서 키미즈카와 유이가 우연히 만나 나누는 대화들

애니에서는 사이카와의 보물고에서 이어서 보여주네요

 

해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젯밤, *시에스타의 꿈을 꿨다는 나기사

시에스타를 보고 미인이라 주눅이 들었다는 등, 대판 싸우는 등

키미히코를 맡긴다는 등

 

꿈의 내용은 이후에 따로 나올 예정

 

*꿈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얼굴의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데

시에스타의 모습을 꿈에서 목격한 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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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꿈에서 모르는 사람의 얼굴이 나온다면

언젠가 한번 스쳐지나간 사람의 얼굴이라고들 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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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스타의 심장(특수한 신체)을 이식한 것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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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는 키미히코를 두고서 멋대로 

혼자서는 죽거나 하지 않을꺼라며 선언합니다

 

사이카와 유이의 라이브 전날, 리허설

어느새 유이냥의 팬이 되어있는 키미히코

 

키미히코가 리허설을 보러 온 이유

그것은 유이냥의 메인곡 [사파이어☆판타즘]

이 곡의 마지막 후렴구에서만 유이냥의 봉인이 풀리는데

바로 이것이 사이카와 유이가 감추고 있는 것(거짓말)을 확인하고자

 

리허설이 끝나고 유이에게 접근하는 수수께끼의 괴한

다행히도 미수로 그쳤지만, 유이에게 달려가는 나기사를 보며

그러한 격정은 탐정에겐 불필요한 감정

 

상냥함이나 배려같은 감정들은 때로는 독이 되어 되돌아 온다는

키미히코의 독백을 끝으로 3화도 마무리됩니다

 

4화로 사이카와 유이 에피소드는 마무리될텐데

현재 원작 1권의 50% 4화에선 60% 정도 진행이 되는건데

5화부터는 아마 과거 편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리고 1권 마지막 에피소드는 애니 마지막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텐데

일단 애니가 원작의 뒤죽박죽인 시계열을 잘 정리해주고 있는 느낌

 

거기다 2화 작화는 좀 불안정했는데

3화는 좀 나아졌네요

 

 

 

다음화 리뷰

[탐정은 이미 죽었다] 4화 리뷰

 

 

 

원작 1권 후기

[탐정은 이미 죽었다] 1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