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에이티식스-]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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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1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3화 리뷰

기아데 연방은 현재 성탄절

즉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들뜬 분위기

 

스피어헤드 전대 전원 전장에서 해방되어

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중

 

신이 찾은 곳은 연방 수도 중심가

옛 황립 제도중앙도서관

그곳에서 발견한 눈에 익은 책 하나

 

바로 형이 읽어줬었던 '목 없는 해골 기사'의 책

 

그 책을 찾는 백은종의 아이에게 무심코

공화국의 백계종이 떠올라 표정이 어두워지는 신은

아직까지 자신의 자유에 실감하지 못하는 중입니다

 

도서관에서 만난 그 백은종의 아이의 오빠

유진 란츠

 

애니에서는 원작 2권을 시간대 순서로 전개하고 있기에 

첫 만남부터 다루지만 원작에서는 좀 더 이후의 시간대에서 먼저 등장을 합니다

 

이후 프레데리카와 함께 노점을 구경하는 등

원작에선 없던 오리지널 전개가 붙어있네요

 

카이에

꿈에서 나타나는 함께 싸워 쓰러져간 동료들

자기들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동료들의 이름을 떠맡은 저승사자로서의 사명감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신에이 노우젠

그리고 검은 양이 되어 여전히 전장에 남아있는 전우들의 절규

 

유진은 종군으로서 동생과 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

기갑과에 지원했고, 전쟁사 책이나 군인들의 수기에 관심을 보이던 신이

자신과 동류로 보였던 유진

 

신은 저승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살아 버틸 수 있었던 것이었으며 

현재 형을 찾는다는 사명을 완수하고 저승사자로서의 역할마저 잃어버린 현재

신에게는 살아간다는 버팀목이 없는 상태

 

퍼레이드 행사로 행렬 중인 연방의 주력병기, 바나르간드

과거 옛 제국 시절에 무인기(레기온)를 개발하여 실패한 것을 교훈 삼아

기아데 연방은 더 이상 무인기를 만들지 않고 전부 사람이 조종하는 병기만을 제작합니다

 

*공화국과는 달리 무인기라고 광고하지 않는단 점에서 공화국과는 대비되는 사상을 보여주는 장면

 

라이덴과의 대화 중에 프레데리카가 *신의 과거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아무도 신의 과거를 밝힌 적이 없기에 놀라는 라이덴

 

*그 이유는 프레데리카는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눈에 비치는 이능력을 지녔기 때문

(덕분에 나이에 비해 공감을 잘하며 배려심도 깊습니다)

 

기아데 연방에서 한 달간 지내며 자유를 만끽한 스피어헤드 전대

하지만 자신들이 있어야 할 장소는 역시 전장뿐이란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전우들에게 맹세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레데리카는 각오를 다진 신 일행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자신의 *기사의 망령을 함께 쓰러트려 달라고 부탁

 

기사의 망령 = 키리야 노우젠

즉 이미 키리야 노우젠은 죽은 자이며 검은 양으로서 양치기가 된 상태

(11화에 등장했었던 양치기 레기온)

 

그렇게 사관 학교에 사관으로 입대하면서

타의가 아닌 자의로 전장에 돌아가는 모습으로 끝이 나는데

14화부터는 다시 레기온과의 전쟁을 다룰 예정

 

이걸로 원작 2권도 절반을 다뤘지만 시간순으로 전개한다고 빠진 부분도 이제 나올 테고

오리지널 전개도 살 붙일 테니 원작 2권 전개는 당분간은 더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화 리뷰

[86 -에이티식스-] 14화 리뷰

 

 

원작 2권 후기

[86 -에이티식스-]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