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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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9화 리뷰

 

 

 

 

10화 - 가짜 귀족들하고는 다르게 -

9화 마지막에 클라리스가 리온에게 보낸 선물은 바로 에어바이크

루크시온은 이 에어바이크에 '슈베르트'라는 이름을 짓는데

슈베르트의 뜻은 '검'

 

이러쿵 저러쿵해서 출세 가도를 이어가는 리온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상위계급 여성들, 물론 리온을 본다기보다 그 지위를 보고 노리기 시작하는거지만..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는 바로 수학여행 이벤트

이 게임 세계에서 수학여행은 매년 찾아오는 학원의 연간 이벤트로

세 학년이 모두 참가하는 합동 행사지만, 전교생을 셋으로 나누어 매년 수학여행지 세 곳 중, 한 곳을 돌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리온은 안제와 리비아와 같은 장소

 

그렇게 수학여행 당일, 현장으로 향하는 여객선 내 창고에서

여학생 두 명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데, 바로 안제 옆을 따라다니덴 측근들로

안제가 율리우스와의 약혼이 파기되고, 손절하기 시작

 

거기다 누군가의 지시로 여객선 밖에 연막탄으로 보이는 걸 던지고 있네요

 

수학여행지인 부유섬에 혼자 남겨진 리비아

자신이 이 학교에 있어도 되는지 점점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신사에서 안제와 리비아와 마주친 리온

이 신사는 인연 맺기에 효험이 있어다고 하는데

사실은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인데 애니에선 두 장소를 하나로 합쳐서 각색했네요

 

원작에서는 각각의 능력치를 사진 부적을 뽑는 형식의 가챠 시스템으로

리온은 여기서 원하는 부적을 얻기위해서 온 것

 

안제와 리비아는 적속성과 백속성 마법의 스테이터스와 위력, 성장률 올려주는 부적

무운의 부적은 근접 전투능력 향상, 육체 능력 계열의 스테이터스의 성장률이 올라가는 부적

부적을 얻는 전개는 원작과는 상당히 다르게 각색되어져 있습니다

 

수학여행도 물이 오르고 다시 여객선으로 돌아온 리온 일행들을 노리는 어느 한 소녀

아까 전, 안제의 측근들이 바로 배신자로 비행선의 위치를 알려준 것

 

판오스 공국의 마크가 그러진 몬스터들의 갑작스런 습격이 시작되고

 

판오스 공국은 게임 종반에 나오는 적으로

옛날에는 호르파트 왕국의 공작가가 왕국을 벗어나 세운 나라로

왕국에 전쟁을 거는 적국으로서 3학년이 되었을때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이 몬스터들을 조종하는 것은 바로 판오스 공국의 제1왕녀, 헤르트뤼더 세라 판오스

호르파트 왕국에 선전포고를 하며 시나리오 급전개가 진행되어지네요

 

학생들을 지키기위해 안제가 대표로 인질을 자처하고

 

안제가 인질로 구속되어질때 저항한 리온은 감옥에 투옥되는데

애니만 이해가 안 될지도 모를텐데 판오스 공국이 투옥한게 아니라

사실은 리온과 리비아를 전부터 안좋게 본 호르파트 왕국 학생들이 투옥시킨 것

 

왜냐하면 안제가 스스로 대표로서 인질을 자처하는데, 인질이 되겠다는 걸 말리면 그 후에는 자기들이 인질이 될까봐..

 

이후에 크리스가 리온을 찾아와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리온은 안제를 버린 자들을 구하는걸 거절하는가 싶더니

한다면 모두가 함께 저항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려줍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이 곳 게임 세계의 귀족들은 상당히 부패한 실정이라

오직 남탓만, 협력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어서 발암만 일으키네요

 

그런 그들을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던 지위의 권력을 이용해

싸우라고 명령하는 리온

 

그렇게 귀족들의 자긍심을 건드리자

리온의 도발에 넘어가 공국과 맞서기로 하는 학생들

 

 

애니도 이제 2화밖에 안 남았는데

이거 안제 구출까지만 하면 끝나겠네요.

결국 1부 완결인 원작 3권까지는 커녕 2권에서 끝나는게 확정인 듯합니다

 

 

 

 

다음화 리뷰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11화 리뷰

 

원작 후기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