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험152 [리빌드 월드] 2권(상)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1권에서 벗어나 2권으로 진입한 리빌드 월드 코믹스 정발도 1권(하)로 진입해서 그런지 이번에는 원작 라노벨이 다시 앞으로 치고 나가네요 강화복을 장만하고 헌터활동에 폭이 늘어난 아키라 이번 2권부터는 도란캄의 카츠야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서 카츠야의 아키라에 대한 선망과 경쟁심이 더욱 불이 지펴지고 1권(하)에서는 강화복에 알파가 서포트하면서 아키라가 알파에게 조종당하는 느낌이 강했다는게 첫 인상이였다면 이번에는 최대한 알파의 서포트를 자제하면서 아키라 본인의 실력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아가는 인상이 강합니다 새로운 도란캄의 신인 헌터인.. 노블엔진/리빌드 월드 2022. 5. 16. [고블린 슬레이어] 15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켄타우로스가 메인 모험을 하고 싶다며 떠난 켄타우로스의 공주님의 소식이 끊기면서 행방을 찾는 의뢰를 맡게된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 최근들어 고블린 퇴치가 아닌 의뢰가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고블린 슬레이어를 바라보는 시선도 변화하기 시작하는 모험가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블린 퇴치가 아닌 임무를 맡기 시작하면서 고블린 슬레이어 본인도 자신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평범한 모험을 즐기는 듯한 그 모습이 마냥 기쁜 길드원이나 고블린에 대한 집착이 수그러든 것같아 안심한 소치기 소녀의 삼촌의 모습이나 그런 주변의 반응 역시 모든게 ..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2. 4. 14. [드래곤볼 슈퍼] 17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그래노라와 오공, 베지터의 전투를 담은 17권 드래곤볼에 의해 우주 최강의 전사가 된 전투력을 잘 보여주는 전개이기도 했지만 그 덕분에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뒤죽박죽으로 꼬여가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일단 작화 자체는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이젠 상당히 좋아져서 드래곤볼의 느낌이 많이 나기 시작합니다 다만 전투신의 연출력은 역시 따라한다고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닌듯 싶네요 이 부분은 계속 연재하면서 나아지길 기다릴 수 밖에 시리알인의 사이어인에 얽힌 원한을 다루면서 복수에 눈이 먼 그래노라는 개인적으로 재밌는 캐릭터이긴 한데 드래곤볼로 최강이 된.. 리뷰/만화 후기 2022. 4. 7.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에 던만추 작가가 스토리를 맡아 연재되는 코믹스 마법학교에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해 무능력자라 멸시당하는 주인공, 윌 셰르홀트 마법의 재능은 없지만 어릴적 소꿉친구와 나누었던 약속을 이루기위해 최강의 마법사, 지고의 다섯 지팡이를 목표로 하며 마법학원에서 던전을 탐험하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법 우월주의인 마법학교에서 오직 검 한 자루를 쥐고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왕도적 판타지를 담고 있는데 스토리를 던만추 작가가 맡고 있어서 그런지 던만추 설정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우선적으로 던전을 탐험한다는 것이라던가 던전에서 하층.. 리뷰/만화 후기 2022. 4. 3. [장송의 프리렌] 5 ~ 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급 마법사 시험들을 다루면서 여러 마법사들이 다수 등장하니 평소보다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가 쏟아져 나오네요 각 캐릭터들의 서사를 너무 깊지도 않고 얕지도 않게끔 적당히 이야기가 전개될 정도로만 적당한 선을 유지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보기 편했습니다 다만 역시나도 마법사들이 겨루고 경쟁하는 내용이 주가 되다보니 작가의 단점이 두드러지는건 어쩔 수 없는 듯 이번 5, 6권을 다루면서 프리렌의 스승인 플람메와 그 플람메의 스승인 제리에가 등장하면서 엘프인 제리에가 제자로 들인 인간 플람메와 인간 플람메가 제자로 들인 엘프인 프리렌 그리고 그런 프리렌이 제자로.. 리뷰/만화 후기 2022. 3. 29. [이세계 삼촌] 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6권은 다른때보다 러브코미디 요소가 많이 함유한 내용들이네요 알리시아나 메이벨, 츤데레 엘프 등 착실하게 플래그는 쌓고있지만 무자각 삼촌은 언제나와 같은 혐오스런 표정이 일품 거기다 6권만에 각 캐릭터의 풀네임이 밝혀지는데 엘프 이름은 작가가 처음부터 외우게 할 생각도 없는 듯 삼촌이 일본식 이름과 별명을 지어준 것을 계기로 혹여나 엘프가 일본으로 넘어온다면 그 이름을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런 날이 올까? 싶은 전개 여러가지로 각 히로인들의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전개들이 많았지만 마지막엔 이세계 배틀스런 전개가 막 펼쳐지면서 재밌어질려는.. 리뷰/만화 후기 2022. 3. 19. [장송의 프리렌] 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먼저 여행을 떠난 친구를 찾기위해 프리렌의 파티에 합류한 성직자 자인 이번 4권은 전투신이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서사적인 부분만 다루고 있어서 이 작품의 장점이 특히나 돋보인 한권이네요 슈타르크와 페른의 관계도 함께해온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묘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그 모습이 과거의 프리렌과 힘멜의 모습과 겹쳐 보여주면서 과거에는 알지 못했던 부분을 상기시켜주는 연출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나저나 자인이 파티에 합류하고 고정파티 멤버가 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빨리 이탈한건 좀 아쉽네요 다음권은 마법 1급 선발시험 편을 다룰 것 같은데 5권은 전투신이 좀 많을지도 리뷰/만화 후기 2022. 3. 4. 코믹 [리빌드 월드] 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옛 문명에서 유적을 발굴하는 헌터의 이야기를 다루는 라노벨 원작의 코미컬라이즈 작품 코믹스 3권은 원작 1권(상)의 마지막 사건부터 다루기 시작해서 원작 1권(하)에 진입하는데 원작도 재밌었지만, 코믹스도 원작 못지않게 재밌네요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원작 라노벨은 세세한 묘사와 감정표현 디테일한 문장에 의한 세계관 스토리텔링에 몰입하기 아주 좋지만 지나치게 세세한 문장에 의한 피로도가 단점이라면 코믹스는 시각적 표현에 의한 알기쉬운 연출 원작에 비해 전개에 필요한 것만 담은 간결한 전개로 인해 속도감있게 볼 수 있지만 그로인해 생략되는 많은 설정 설명들, 그리고 감정묘사에 의한 부족한 개연성 등이 단점.. 리뷰/만화 후기 2022. 2. 19.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2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폭력단 감비노 패밀리와의 싸움으로 코우가를 동료로 받아들이는데 성공한 노엘은 드디어 파티가 아닌 다음 스테이지 클랜 창설로 이행하기 시작하고 클랜을 창설하기 위해 찾아간 곳의 길드 감찰관은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영웅이라 불린 불멸의 악귀가 속해있던 혈인연맹을 맡았던 해롤드 과거 해롤드에게서 할아버지가 쓰러뜨린 로드가 사실 아직 생존해있다는 사실과 할아버지의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더더욱 복수를 위해 최강이 되고자하는 노엘이 1년 후 발생할 발리언트를 대비해 화려하게 클랜 데뷔 연출을 꾀하는 2권 새로운 클랜 창설을 위한 새로운 멤버 스카우트와 .. S노벨/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2022. 2. 3. [메이드 인 어비스] 10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복수심, 자신을 잊은 레그와 그런 레그와 함께있는 리코 복수의 화신으로서 모든 것을 근절시키는 파괴자로서 폭주하는 파프타 앞에 나타난 와즈캰 베라프의 기억의 냄새를 통해 일뮤이의 기억과 추억을 알게되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존재 의의가 무너져내리는 파트타의 모습을 그려내는 10권입니다 말로의 마을 주민들의 원죄를 둘러싼 이번 심계 6층 에피소드도 드디어 종지부를 찍고 있네요 어머니를 위한 복수만을 품은채 살아온 파프타가 수많은 만남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번 재확인해주는 과정이 이 작품 특유의 고어스러움과 절망이 잘 드러나서 .. 리뷰/만화 후기 2022. 2. 2. [장송의 프리렌]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2권에 이어서 마왕군의 잔당인 칠붕현 중 한명인 아우라와의 전투가 이어지는 3권 잊언 후기에도 언급했지만 이 작품의 아주 큰 단점인 전투신이 초반부를 차지하는데 여전히 움직임이 딱딱하고 연출 자체가 상당히 어색해서 몰입이 힘드네요 이런건 결국 작가가 계속 그려가면서 실력이 늘어나길 바랄 수 밖에 없는데 그 전에 작품이 끝날 수도 있고, 장편 연재가 되더라도 나아지지 않을 수도.. 후반부는 이 작품의 메인인 여행을 하며 정적인 서사를 다루는 내용은 어색한 전투신과 대비될 정도로 안정적이고 몰입이 잘 됩니다 작가의 장단점이 한눈에 보인 3권이네요 프리렌의 스.. 리뷰/만화 후기 2022. 2. 1. [폭식의 베르세르크] 6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그 땅으로 통하는 문을 통해 죽은 자들이 부활하면서 죽었던 페이트의 아버지 딘 역시 부활하게되는데 그 땅으로 통하는 문을 향해 사라진 마인을 뒤쫒아 마인이 목격됬다는 하우젠으로 향하는 페이트의 여행을 담아낸 6권 이전까지는 페이트와 마인 덤으로 그리드 이렇게 소수로 다니던 여행이라 적막한 느낌이였지만 6권에서야 록시와 에리스, 메밀이 파티에 합류하면서 상당히 활기를 띄게되면서 이런저런 작은 소동들까지 확실히 이전보다 읽는 재미는 늘어났습니다 페이트의 아버지 딘의 부활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는데 옛날부터 존재했던 라플라스 교회, 그리고 그런 라플라스 교에서 상당한 높은 위치의 직위인 조디악 나이츠 딘은 그 조디악 나이츠 중 한 명으로서.. S노벨/폭식의 베르세르크 2022. 1. 25. [마녀의 여행] 1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11권은 총 7개의 단편이 수록되어있네요 전체적으로 매운맛보다는 여운이 남는 에피소드나 발랄한 느낌 위주 마녀의 여행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터라 라노벨 형식의 동화책을 읽는 느낌 실제로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한편 한편이 어떤 내용일까 기대되기도 11권에서는 탐정 이야기나 흡혈귀 이야기 등이 있는데 이게 이렇게 되나하고 재밌는 장치가 들어가있네요 작가가 이런식으로 시간차를 이용한 서술적 트릭을 상당히 자주 쓰는데 덕분에 반전아닌 반전이 많이 나와서 읽는 재미가 쏠쏠한 듯 그 외에 육식을 배척하는 채식주의자들의 나라 이야기는 흔히 보는 비건들의 모순적인 모습을 잘 비판하는 등 이런식으로 사회에서 화제되는 주제들로 단.. S노벨/마녀의 여행 2022. 1. 21. [결혼반지 이야기] 10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심연에 삼켜진 히메와 그런 히메를 구하기위해 마도의 첨탑으로 향한 사토 심연왕의 군세가 진군해오는 가운데 이번 10권은 흑화한 히메와 사토의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요즘 정발 주기가 1년에 한 권꼴이 되면서 잊을만하면 나오니 답답하기도 한데 10권은 그동안 그 답답함을 좀 달래주는 전개이지 않았나 싶네요 사토와 히메가 맺어지고 반지왕 일행이 모두 모여 드디어 심연왕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이야기는 최종국면으로 접어드는데 이쯤되면 길어도 두세권이면 완결이 날지도 리뷰/만화 후기 2022. 1. 20. [장송의 프리렌] 1 ~ 2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용사 일행이 10년간의 여행을 끝으로 마왕을 쓰러뜨리고 그 이후를 그리는 이야기 이 작품의 주인공인 프리렌은 용사 파티의 엘프 마법사 인간과는 달리 길고 긴 시간 속에 살아가는 존재로, 자신만이 다른 시간의 굴레 속에 주변이 변해가는 것을 무덤덤히 그리고 동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는 모습을 보며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지 않은 작은 후회를 짊어지고 과거의 발자취를 따라 뒤돌아보는 여행을 담고 있습니다 용사 이야기의 끝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남겨진 자의 허무함과 두고 떠나는 자의 쓸쓸함이 이 작품 곳곳에 담겨져 있네요 보다보면 어딘가 감성적인 기분이 드는 작품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의 단점을 전투신을 꼽던데 2권을 보니 확 와닿네요 전투신이 그냥 .. 리뷰/만화 후기 2022. 1. 9. [무직전생] 23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태어난 실피의 둘째 아기 하지만 그 아기가 불길함의 상징인 녹색 머리카락을 타고난 사실에 과거의 트라우마와 라플라스가 부활한 것이 아닐까 걱정이 커져가는 가운데 페르기우스의 호출 페르기우스의 시련을 통해 루데우스와 실피, 록시, 에리스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여행을 다루면서 시작하는 23권입니다 이번에 태어난 차남인 지크하르트가 라플라스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페르기우스가 말한 천대륙 '아르체'로 항하고 그 여행을 통해 루데우스 일행이 모험가로서 상당한 실력자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과거 마대륙 행단과는 사뭇 다른 느낌 지크는 육체적으로 라플라스의 인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이 확인되었고 페르기우스의 세례를 통해 '살라딘'이라는 이름을 받아 '지크하.. 학산, 익스트림 노벨/무직전생 2022. 1. 3. 코믹스 [마법사의 여명기] 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애니화가 결정된 라노벨 원작의 코믹컬라이즈 작품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원작인 라노벨은 국내 정발이 안된 작품 이 작품은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몇년이 흐른 시점의 새로운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첫 장면이 전작의 주인공인 제로와 후속작의 주인공 세빌의 만남을 계기로 마법 학교에 재학 중인 낙제생 세빌의 특별 실습을 다루고 있는데 전작의 세계관이 그대로 이어지기에 전작을 알고 있다면 아마 보이는게 더 많은 작품이 될 듯하네요 전 전작은 애니로 밖에 본적이 없어서 최소한의 정보밖에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작화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고 원작 일러스트와도 괴리감없이 퀄리티도 좋습니다 학교에 입학 전까지의.. 리뷰/만화 후기 2022. 1. 2. [드래곤볼 슈퍼] 16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본격적으로 그래노라 편이 시작되는데 말이 많이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 우주 최강이 되게 해달라는 드래곤볼의 소원 실제로 이전부터 나온 신룡의 힘 이상의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는 설정이였는데 수명을 희생해서 힘을 응축한다는 편법이 솔직히 지나치게 편의적이긴 하네요 사실 그런것보다 그 소원을 통해 그래노라가 파괴신과 유사한 파괴의 힘을 얻었다는 게 가장 반발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 거기다 2개짜리 드래곤볼이라 더더욱 차라리 슈퍼 드래곤볼이였으면 어느정도 납득될 만한 소원 그렇다고 각 우주에 흩어진 행성만한 슈퍼 드래곤볼을 쉽게 모을 수도 없으니 결국 수명 압축이라는 편법으로 간 듯 일단 그런 걸 빼면 작화는 초기에 비하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 리뷰/만화 후기 2021. 12. 30. [도서관의 대마법사] 1 ~ 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세상의 정보와 지식이 담겨져 있는 보물, 책 소설의 주인공을 동경하는 소년 시오 후미스가 운명의 만남을 계기로 영웅이 되기까지를 그리는 전통 판타지 만화 시작은 잔잔하게 책이나 책의 보수, 도서관의 정의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나가면서 책에 대한 잔잔한 판타지라고 생각이 들다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세계관의 설정들이 하나하나 해금되어져 큰 그림이 그려지는데 작중에서 계속 언급되는 이민족들과의 차별과 갈등 그것들을 책 혹은 글로 하여금 분쟁을 부추기는 흑막의 존재들로 책은 정보의 수단으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도구로서 보여주는 등 이러한 설정들을 보고 가짜 뉴스같은 선동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생각보다 본격적인 판타지물로 떡밥이나 전개가 상당히 잘 짜여.. 리뷰/만화 후기 2021. 12. 8. [고블린 슬레이어] 1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3권에서 미궁 탐색 경기를 하고나서부터 어딘가 이상한 고블린 슬레이어 그리고 그런 고블린 슬레이어의 태도가 신경쓰이는 주변 일행 요즘들어 임무에 나가지 않는 날이 늘어만 가는 그때 고블린 슬레이어는 가보고 싶은 곳은 없냐는 질문에 어릴적 들었던 영웅담의 시를 떠올리며 모험가의 발길이 닿지않은 북쪽산 너머로 향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가 처음으로 스스로 제안한 고블린 퇴치가 아닌 모험 모험가가 알려지지 않은 바다와 인접한 북방의 땅에 가서 모험가의 존재를 알리고 올 것이라는 시찰 임무 이번 14권은 여신관의 시점으로 주로 다루면서 어딘가 들뜬 듯한 모습의 고블린 슬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고블린 임무가 아니지만 고블린과의 전투는 ..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1. 10. 21. 코믹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이어 원] 7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고블린 슬레이어의 본편의 프리퀄 외전 여신관 일행들과 만나 파티를 짜기 전의 솔로로 활동하며 고블린 슬레이어라 불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코믹스 7권으로 드디어 외전 원작의 2권을 전부 다뤘는데 원작 라노벨은 3권이 안 나오는 중이라 7권 중간부터는 원작 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네요 고블린 슬레이어의 활약으로 강철 등급으로 승급심사를 맡게되었는데 고블린만 퇴치 의뢰만 맡고 있다는 점과 파티가 아닌 솔로로 계속 활동한다는 점 때문에 길드에서 감시관이 붙어 시험을 따로 치루게되는 과정을 다루는데 일단 외전 이어 원 원작 이후의 내용을 다루다보니 본것을 또 보는게 아니라 처음보는 전개인 점에서 개인적으로 몰입은 잘된 편이네요 거기다 .. 리뷰/만화 후기 2021. 10. 20. 코믹 [고블린 슬레이어] 1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원작 라노벨 5권 내용인 고블린 팔라딘 에피소드가 끝이 났네요 고블린 슬레이어 코믹스는 라노벨 원작 만화 중에서도 상당히 퀄리티 좋은 편에 속하기에 코믹스도 재밌게 보고있는 중 이제 원작 5권을 지나 원작 6권인 여신관의 승급을 다루면서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가 아닌 별개의 파티를 짜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코믹스의 장점은 원작에선 루즈한 전개여도 코믹스에선 그림의 연출로 나름 볼만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점 원작 6권 내용인 승급 에피소드도 그 중 하나라 코믹스로는 원작과 어떤식으로 다른 느낌일지 기대되네요 원작과 코믹스 둘 중 하나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대중적으로는 코믹스를 추천하고, 글을 읽는걸 좋아한다면 원작을 추천 원작 6권 후.. 리뷰/만화 후기 2021. 10. 20. [리빌드 월드] 1권(하)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지난 몬스터 습격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통해 강화복을 구매한 아키라 알파가 그 강화복을 조정함으로서 본격적으로 평범한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헌터로서의 자질도 갖추기 시작합니다 이번 1권(하)에서도 크게 두가지 내용으로 분류되는데 전반부는 셰릴의 조직 파트, 후반부는 헌터 의뢰에 의한 몬스터와의 전투 아키라를 배후로 삼아 슬럼가에 조직의 리더로 자리를 잡은 셰릴은 다른 조직과의 마찰로 정신이 깎여만 가고, 배후로 두고 있는 아키라 마저 수가 틀리면 바로 자신을 버릴 것이란걸 알게되면서 무너지기 직전 아키라가 안아주며 유일한 버팀독이 되어준 것을 계기로 캐릭터가 180도 바뀌어 버리네요 이제야 히로인다워졌달까. 원래 둘 사이에 신뢰라.. 노블엔진/리빌드 월드 2021. 10. 11. [던전밥] 1 ~ 10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리디북스에서 세트할인하기에 구매했지만 사실 예정에는 없던 작품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던전에서 요리를 하는 컨셉의 만화인데 판타지 배경과 구르메 요소를 밸런스있게 섞어놓았네요 보통 여러 요소를 섞으면 결국 한가지에 치우치게 되면서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작품이 되기 쉽상인데 예를 들어 쿠킹 걸.. 던전밥은 판타지의 미궁 탐색의 모험 요소를 스토리 라인으로 구르메 요리 요소를 하나의 수단으로 각각 역할을 나눔으로서 이 두가지 요소가 결국 하나로 이어지게 잘 구성해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부실하냐고 하면 절대 아니고 오히려 떡밥을 치밀하게 뿌려놓고 뒤에 갈 수록 회수해나가면서 판타지 요소나 구르메 요소 어디에도 빠지지 않게 즐길 수 있었.. 리뷰/만화 후기 2021. 10.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