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6088 [86 -에이티식스-] 3권 후기 2권에 이은 속편으로 3권 내내 전장 속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3권은 유난히 굴곡이 심했는데 개인적으로 전장 묘사는 한정된 글로 너무 복잡한 현장을 담아내고 있기에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지라 사실 좀 힘들었습니다 거기다 이 작품 자체가 SF 전장물이다 보니 더더욱 힘들었네요 사실 이 작품을 입문하실때 조심해야 될 부분 이 전장의 묘사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것만 잘 넘기면 그 이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이번 3권은 당장의 목표가 사라진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을 찾는 내용입니다 전장에 뛰어들지만 지켜야 할 것도 살아야 할 목적도 없는 자신이 뭘 위해서 살아가고 싸워야 하는 지를 몰라 헤매던 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던 레나를 보고 자.. 노블엔진/86 -에이티식스- 2020. 8. 6. [86 -에이티식스-] 2권 후기 1권은 그야말로 완벽했던 한권 마지막이 다소 갑작스러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 2권에서 다루기 위한 전개 이 2권은 1권의 마지막 전투 그 직후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거기다 2권은 상하 분권이기 때문에 3권과 이어지며 2,3권의 내용은 1권 마지막에 레나와 신이 다시 재회하기 전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2권의 전개는 역행적으로 흘러갑니다 처음엔 1권 마지막 전투에서 몇개월이 흐른 레나의 시점 - 신이 기아데 연방에서 지내는 모습 - 신이 1권 마지막 전투에서 레나와 작별을 하고 공화국을 떠나 기아데 연방에 도착하기까지 이야기 - 이후 쭉 시간 순으로 전개 내용이 역행으로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처음과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처음 읽을때 꽤나 혼란스러웠네요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라서... 노블엔진/86 -에이티식스- 2020. 8. 6. [86 -에이티식스-] 1권 후기 요즘 흥행하고 있는 에이티식스 왜 기대작인지 알 것 같은 작품입니다 기대치가 높은상태로 봤는데도 상당히 만족스런 내용들이였습니다 물론 초반의 세계관 이해를 돕는 복잡한 설명만 넘어가면 그 뒤론 이 작품의 세계관에 빠져들게 됩니다 작가는 세계관 모티브를 2차 세계대전에서 가져왔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참담한 실정에서 오히려 일제강점기에 대입해서 보게되더군요 이건 아마도 한국사람이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 물론 우익요소가 있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비판적인 내용이니까요 주제는 인종차별을 다룹니다 공화국 85구에 속하지 않는 86지역의 인간이 아닌 에이티식스 백색종이 아니란 이유만으로 인간취급을 받지 못한채 기계에 탄채로 전장을 나가 싸우는 현실 그리고 그곳에서 죽어가는 수 많은 에이티식스 하지만 세계에선.. 노블엔진/86 -에이티식스- 2020. 8. 6.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2권 후기 드디어 하나의 일단락을 담아낸 12권 오라리오의 전부를 파괴하려 했던 에뉘오의 계획 그에 맞서 최종 국면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이번 12권이 원래 소드 오라토리아의 완결이었을 예정입니다만 작가가 12권 후기에 번복하면서 다시 신 전개로 계속될 것임을 밝혔네요 아무튼 원래 최종 국면으로 구상한 만큼 페이지 수 부터 2권분량이라 읽는데만 시간이 굉장히 걸렸네요. 전반은 최종 국면을 향한 출전을 다루나 싶더니 갑자기 추리소설로 변모 에뉘오의 정체는 역시나 초반부터 의심쩍었던 그 사람이였습니다 후반부부터는 정상적인 최종 결전의 전개로 돌입하면서 읽으면서 느낀 건 이거 완전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닌가? 싶었습니다 11권과의 연계 등도 그렇고 적의 정체도 그렇고 작가가 엔드게임을 인상깊게 봤구나 생각이 들 정도..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1권 후기 10권 제노스를 두고 대립했었던 벨과 아이즈 그로인해 자신의 가지관과 신념이 무너진 아이즈 하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 벨과의 대화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도 제노스 편이 지나고 드디어 크노소스의 공략 편이 시작됩니다 본편에선 벨이 원정을 보낼 때 로키 파밀리아 및 다른 파밀리아는 크노소스의 공략및 이블스 잔당의 퇴치를 위해 움직이는데 이쪽도 본편 못지않게 절망적이네요 한명의 신의 승천과 파밀리아 전멸 규모로 따지면 외전 쪽이 더 처참한 수준의 학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오라리오의 멸망을 꾀하는 에뉘오 마지막에 이르러선 도둑잡기가 되어 버렸네요 본편과 다른 시점에서 전개되는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도 드디어 후반에 들어섰는데 확실히 본편과 연계되는 외전이라 그런지 스토리의 연결성이 조밀하게 되어있..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0권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도 본편의 제노스 편 시점까지 왔습니다 로키 파밀리아의 시점으로 보는 제노스 편 사실 본편에서도 가장 호평인 에피소드가 바로 이 제노스 편입니다 던만추라는 작품의 전환점이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이 제노스 편에서는 본편의 주인공인 벨 크라넬의 영향력이 아주 크기 때문에 이번 외전 10권에서도 주연급으로 등장합니다 사실 소드 오라토리아도 그렇고 모든 외전들은 본편의 주인공이 등장해야 재밌죠. 다만 소드 오라토리아는 로키 파밀리아의 시점으로 전개되기에 본편과는 다른 관점에서 진행되니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이번 10권의 주요 인물은 아이즈와 핀입니다 벨의 행동에 의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신념이 그야말로 무너져 버리는 계기가 됩니다 본편에선 제노스의 존..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9권 후기 표지를 장식한 어린시절의 아이즈와 현재 아이즈를 볼 수 있듯이 이번 9권은 그야말로 아이즈만의 이야기입니다 본편 8권 시점의 이야기와 아이즈의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진행이 되는데 어떻게 보면 정신이 사납고 어떻게 보면 회상이라는 느낌이 나는 연출입니다 어린시절의 아이즈는 현재랑은 성격이 너무 달랐네요 똥고집스런 아이즈 어린시절의 이야기는 아이즈라는 검이 어떻게 다듬어지는 지를 잘 보여준 내용이였습니다 현재시점의 이야기는 본편 8권시점으로 전쟁 중 헤스티아가 납치되어 벨과 구하러 갔었던 때 이야기로 파밀리아에서 떨어져 혼자라는 고독감과 파밀리아라는 존재의의 등을 느끼게 해준 내용 주로 파밀리아의 가족애를 보여주는 전개였습니다 색다른 아이즈를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평점 ★★★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5권 후기 한바탕 격동이 지난 후 15권은 일상 편으로 구성은 8권과 같은 단편집 구성 15권은 각 인물들의 현 근황과 과거를 다루고 있습니다 벨이 고향을 떠나 처음으로 오라리오로 와서 주신 헤스티아와 만나기까지의 과정 헤스티아가 하계인 오라리오로 내려와 벨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 각자의 시작의 이야기를 담아낸 15권이지만 과거 편이 중심인지라 자연스레 마지막 3대 퀘스트인 흑룡 토벌에 대한 언급도 자주 내비치는데 이쯤되면 슬슬 본격적으로 흑룡에 대한 전개를 나가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평점 ★★★☆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4권 후기 내용은 13권 마지막이 그야말로 절망적으로 끝나서 이번 14권은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서 계속 진행됩니다 벨프 일행 시점 1부 벨, 류 시점 2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졌는데 이번에 각각 모험가로서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물론 그 계기가 너무 하드모드였지만 벨프 일행은 벨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에 벗어났고 벨은 지나치게 빠른 성장으로 미숙한 모험가로서의 숙련도를 이번 계기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거기에 류의 과거를 다루면서 류에게 씌워진 족쇄를 부수게 되는 계기까지 아무튼 두꺼운 페이지만큼 많은 내용들이 담겨졌습니다 그 만큼 재밌었고 평점 ★★★★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3권 후기 이번 메인 히로인은 드디어 류 리온 애니 방영 이후 인기 급상승을 탄 캐릭터이기도 하죠 12권은 가볍게 본작의 초심을 되돌아본 전개였다면 13권은 성장한 벨을 볼 수있는 전개 모험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언급되면서 끝이 났던 12권 13권은 그 사건을 이어가면서 카산드라가 꾼 파멸의 예지몽 그 예지몽을 벗어나기 위한 카산드라의 저항과 류 리온의 복수를 담고 있습니다 초반엔 히로인력을 맘컷 보여준 카산드라부터 시작해 후반엔 류 리온을 다루는데 후반에 들어가서 전투신은 정말 몰입감있게 잘 써내려 갔습니다 던전에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줄시에 생겨나는 계층터주완 별개로 나타나는 규격 외의 몬스터 그것은 신들이 하계한 이후 과거에서도 딱 한번의 등장이 전부였던 미지의 몬스터 바로 그 몬스터에게 류 리온..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2 권 후기 이번 12권은 앞에서 장편이 끝난 직후라 가볍게 쉬어가는 에피소드 하지만 던만추가 추구하는 던전모험을 간만에 잘 나타내준 권입니다 앞서 11권 막간에 보여준 전투 끝에 드디어 레벨 4가 된 벨 이번 12권은 레벨 4가 된 벨을 따라 헤스티아 파밀리아끼리 미궁을 탐사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제노스 편이 던만추의 세계관을 넓혀 준 계기가 되어 몬스터의 개성이 점점 잘 나타나고 있네요 레벨 4가 된 벨의 활약과 레벨 1인 릴리의 한계와 서포터로서의 성장 등 이번 12권은 오랜만에 모험이라는 초심으로 되돌아간 느낌이였습니다 평점 ★★★ S노벨/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시리즈 2020. 8. 6.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4권(상) 후기 시작은 2천년전 전생을 하기 전 대정령과 신, 그리고 아노스와 그의 오른팔 신 레그리아의 만남으로 시작 신은 대정령을 신의 아이의 모태로 삼기 위해 찾아오지만 아노스가 저지하며 호위로 자신의 오른팔인 신 레그리아를 남겨두며 프롤로그는 끝이납니다 3권에서의 전쟁이 끝이나고 마왕학원에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지만 순혈 황족 학생들에게 여전히 진실을 부정당하며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태 그 만큼 가짜 포학의 마왕인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전설이 지나치게 깊어 인정을 받지 못하는 와중에 새로 등장하는 칠마항로 이전에 마왕과 대립하던 마족인 사사왕인 치사왕, 명왕, 저왕, 비비왕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등장했던 천부신 노우스가리아의 재등장 노우스가리아는 아노스를 멸하기 위해 신의 아이를 학원에 심어 놓았고 신의 아이는 아노스.. 제이노블/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020. 8. 5.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3권 후기 과거에 한 약속 이번 3권은 용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갑작스럽게 잡힌 용사 학원과의 교류 그리고 그 곳에 있는 건 용사의 전생자들 마왕 학원과 용사 학원의 교류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부터 두 학원간의 신경전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과거의 역사가 잘못 전해지고 있단 걸 알아낸 아노스 용사의 전생자들의 힘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진행되는데 현재 포학의 마왕이라 불리는 자인 아보스의 갑작스런 등장과 침공 이번 3권은 정말 반전의 반전인 전개입니다 1부 에피소드의 마무리라 후반부는 전체적으로 완결에 가까운 전개로 진행됩니다 현재 포학의 마왕이라 알려진 아보스의 침공으로 인해 마족과 인간의 2천년 전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고 그걸 막기 위한 아노스와 그의 측근들 그야말로 클라이막스 절정이였습니다 읽으면서도 후반.. 제이노블/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020. 8. 5.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권 후기 2천년 전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프롤로그 과거 세계를 분단하기 전 자신의 오른팔이였던 부하와의 대화 그리고 자신도 전생을 하게 부탁하는 부하의 모습으로 프롤로그는 끝이 납니다 2권에서는 새로운 전학생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사실 프롤로그를 보면 금방 다 알수 있는 전학생의 정체 작가도 아마 처음부터 숨길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전생마법에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앞선 후기에서 말했듯이 전생의 기억과 힘을 전부 가지고 전생하는 경우 그리고 기억을 가지지 못한 채 전생을 할 경우 2권에서는 1권에서 주인공의 너무 강한 힘때문인지 파워 인플레를 어느정도 조정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렇다고 먼치킨이 아닌건 아니지만 1권에서 주인공이 활약한 덕분에 학원측 황족들의 견제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학원은 두가지 파.. 제이노블/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020. 8. 5.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1권 후기 2천년 전 마왕이 인간인 용사와 대정령, 창조신 4명이 모여 끝없는 전쟁을 종식시키고자 세상을 넷으로 분단한 것을 계기로 시작이 됩니다 세상을 분단하는데엔 큰 대가가 필요하고 그 대가로서 마왕, 자신의 목숨을 걸고 2000년 후에 다시 전생할 것임을 기약한 후 전생을 위한 준비로서 자신의 피로 7명의 종속을 만들어 후계를 잇게 만들어 2000년 후 전생한 아이가 바로 주인공 보통 전생을 한다고 하면 힘만 가지고 태어나기 일수지만 이 작품은 마왕 그 자체가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난 경우입니다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말을 하고 마법으로 성장까지 바로 하는 모습에선 다소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마왕이 환생한 2000년 후의 세계는 마왕, 자신이 원한대로 전쟁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지만 그 탓인지 마법의 평균적인 실.. 제이노블/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020. 8. 5.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4권(완) 후기 유이가하마의 소원을 들어달라는 유키노시타 유키노 그리고 욕심쟁이인 유이가하마가 원하는 소원은... 잘못된 청춘들의 마지막 이야기 Prelude 각 목차 사이에 끼어있는 막간들 유키노가 13권에서의 결과를 유이에게 보고하면서 유키노와 유이, 각자의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속 마음을 다루는데 어딘가 쓸쓸하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들 그리고 봄 방학에 어딘가 놀려가자는 약속 자연스러운 대화들 속에서 묻고싶었던 질문, 듣고 싶지 않았던 대답 더 이상 눈을 돌릴 수 없는 질문, 말하지 않을 생각이었던 대답 서로의 진심과 단 하나의 소원 1. 그럼에도, 히키가야 하지만의 일상은 계속된다. 13권 마지막의 다음날 아침 하치만과 코마치의 친남매간의 대화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수학여행 이후와 같은 코마치의 질문 코마치도 그때의.. L노벨/(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020. 8. 5.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3권 후기 막간 화자는 언급되지 않은채 독백이 흐릅니다 지금까지 애매한 채 답을 내지 않는 태도 그 독백의 내용들은 봉사부 전부에게 해당되기에.. 이 막간엔 화자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1. 차분히, 히라츠카 시즈카는 언젠가의 옛일을 그린다. 시작은 앞선 막간의 내용과 겹칩니다 네 이것으로 앞의 막간의 주인공은 하치만이란걸 암시해 줍니다 12권 마지막에 히라츠카가 하치만에게 확실한 대답을 듣고자 했던 이유 그리고 이번 1장의 의미심장한 타이틀 히라츠카 시즈카는 전근을 가기로 예정되어있습니다 그걸 깨달은 하치만 자신의 유일한 은사라고 봐도 무방할 존재가 자신의 곁을 떠나감에 쓸쓸함을 느끼고 그리고 원래 주제인 프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프롬이 중지가 될 위기에 처한 상황 그리고 하치만은 유키노를 돕고자 마음을 굳힌.. L노벨/(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020. 8. 5.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2권 후기 12권의 시작은 막간으로 어느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하치만의 독백이죠 1장 -이윽고 계절은 바뀌고, 눈은 녹아 간다. 초반 내용은 12권이 나오기까지 긴 공백이 있었던게 이유였던건지 아님 이제 마지막장이라 그런건지 3인 데이트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서의 지금까지 봉사부 의뢰의 과거회상 이야기입니다 그 과거회상을 이야기하면서도 간간히 드러나는 봉사부의 거리감을 보여주기에 감회가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유키노는 봉사부에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신의 이름은 눈오는 날에 태어났기에 지어진 이름 그리고 지금의 유키노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 즉 장래의 이야기 유키노의 집안은 항상 하루노가 맡아서 해왔기에 유키노는 늘 혼자 방치되다 싶이 자라왔습니다 그런 유키노는 자신이 뭘해야 하.. L노벨/(完)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2020. 8. 5. [소드 아트 온라인] 23권 후기 22권은 단편집이였기에 21권과 이어지는 23권입니다 21권부터 앨리시제이션의 후속장인 유니탈 링 앨리시제이션 편도 애니로 막바지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21권 마지막에 키리토일행이 다니고 있는 학교인 SAO 귀환자 학교에 전학온 2명의 편입생 한명은 본편 아인크라드 편에서 짤막하게 등장후 지금껏 언급이 없다가 22권에 단편으로 한번 등장하고 주 등장은 SAO 아인크라드를 1층부터 공략하는 내용을 담은 외전인 프로그레시브에서 주로 등장했던 생쥐 아르고 거기다 아르고의 본명까지 나오네요 다른 한명은 카무라 시키미라는 새로 등장한 캐릭터지만 소아온 극장판에서 나온 어그마의 개발사인 카무라의 창업주의 딸이며 21권에 나온 삽화의 생김새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 소아온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액셀월드'의 히.. 제이노블/소드 아트 온라인 2020. 8. 5. [소드 아트 온라인] 22권 후기 22권은 애니메이션 BD 특전소설 모음집으로 - 더 데이 비포 - 더 데이 애프터 - 무지개 다리 - 시스터즈 플레이어 총 4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더 데이 비포와 애프터는 예전 특전소설로 나왔을 때부터 알던 에피소드라 다시보는 감각으로 읽었는데 더 데이 비포는 아인크라드에서 키리토가 아스나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22층 로그하우스를 구매하는 과정을 그리는 단편입니다 돌발적인 퀘스트 진행과 아르고의 등장 덕에 이 단편은 프로그레시브와 아주 흡사한 분위기가 나서 좋았네요 거기에 신규 삽화까지 추가되었습니다 더 데이 애프터는 알브헤임 온라인에서 신생 아인크라드가 업데이트되고 나서의 단편을 다루는데 아스나의 이유불명의 이탈현상이 발생하게되고 그 이유를 찾던 중 ALO가 SAO의 구버전 카디널로 제작된 게임.. 제이노블/소드 아트 온라인 2020. 8. 5. [소드 아트 온라인] 21권 후기 웹연재 분량이였던 앨리시제이션 편이 끝나고 시작하는 완전 신작 에피소드 정발이 웬연재를 기반으로 다듬어져서 나온거니 10년만에 완전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롤로그는 카야바의 정신체와 성왕 키리토의 분신체로 보여지는 존재들의 대화 이 대화를 통해 유니탈 링 대한 힌트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변이 생긴 VRMMO 가상세계 더 시드를 이용한 여러 가상게임들이 하나로 통합되고 새로운 가상세계 안에서의 생존 게임을 다루는게 이번 테마인 유니탈 링입니다 기존에 소아온 작품에 나온 가상 게임의 틀을 벗어난 신선한 소재라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니탈 링의 가장 큰 특이점은 -더 시드를 이용한 가상현실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강제 컨버트 된다는 점 -레벨1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점 -RPG라는 의미보다 서바이벌.. 제이노블/소드 아트 온라인 2020. 8. 5.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6권 후기 이번 6권으로 아인크라드 6층도 공략이 완료되었습니다 이것으로 1권당 1층 공략이 맞추어졌네요 1권에서 한꺼번에 2층까지 공략하고 그뒤부터 1권에 한층씩 공략했는데 이번 5, 6권이 6층 공략으로 되면서 균형이 이루어 졌습니다 6권에서는 꽤나 중요한 떡밥이 나왔는데 바로 심의에 대한 부분입니다 프로그레시브 6권을 보면 그것도 하나의 시스템적인 어시스트를 받는 것 같네요 적어도 SAO에서는 특정 스킬을 얻어야 하니 지금까지 애니에서 나온 키리토의 눈동자가 금색으로 빛났던 연출에 대한 떡밥을 진짜 아무렇지 않게 던져주었습니다 뭐 사실 프로그레시브가 나중에 나온만큼 보충 설정이지만 이런식으로 설정을 확립해가는 건 좋네요 제이노블/소드 아트 온라인 2020. 8. 5.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5권 후기 프로그레시브는 소아온 본편의 1권인 아인크라드의 내용을 심화적으로 다룬 외전입니다 정확히는 프리퀄이자 소아온 아인크라드 편의 리부트인 셈이죠 덕분에 세세한 설정이 바뀐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키리토와 아스나의 잠정 콤비인데 사실 이 부분은 키리토와 아스나가 만난 시점을 생각하면 엄청 큰 설정오류입니다 (애니 1기 2화 포함 - 이 편이 바로 프로그레시브 부분) 사실은 프로그레시브의 히로인은 아스나가 아닌 다른 히로인이 맡을 예정이였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직접 이 부분을 언급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설정 오류를 낸 이유는 바로 소아온에서 키리토와 아스나, 이 둘의 콤비가 가지는 상징성이 그만큼 크다는 점이죠 아무튼 이 프로그레시브는 소아온 팬이라면 상당히 만족스러워 할 그런 외전입니.. 제이노블/소드 아트 온라인 2020. 8. 5. [용왕이 하는 일!] 10권 후기 10권부터 본격적으로 긴코의 3단 리그전이 시작됩니다 이번 10권에서는 여러 시점으로 작품을 진행하는데 이 시점이 상당히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긴코의 시점은 초반부 3단 리그전의 시작부분만 보여주며 중반부부터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초반부의 시점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부여하고 있었는데 3단 리그 첫째날에는 우여곡절이지만 연승인 좋은 스타트 하지만 첫 상대는 3단 중에서 순위가 1위인 상대였고 그 상대가 긴코 자신에게 아쉽게 지고나서 부터 이후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3단 리그의 숨막히는 생존 게임을 잘 보여줌과 동시에 긴코 안에서 싹트기 시작한 불안감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야이치의 시점으로는 자신이 장려회 3단 시절에는 3단 리그의 숨막히는 분위기를 맛보기도 전에 프로가 되었다는 말.. 노블엔진/용왕이 하는 일! 2020. 8. 5. 이전 1 ··· 666 667 668 669 670 671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