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3490 [고블린 슬레이어] 11권 후기 동방의 나라로부터 온 고블린 퇴치 의뢰 그 곳은 무법지대이자 붕괴 직전의 사막의 나라 여느때나 시작의 고블린 퇴치 의뢰를 받는 것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번 의뢰는 고블린 슬레이어도 가본적 없는 사막을 배경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나름 그 고충을 잘 그려내고 있네요 이번 고블린 퇴치의 목적은 사막의 나라의 부패를 다루고 있는데 나라에서 고블린을 사육해서 병력으로서 힘을 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말이야 고블린 퇴치를 그려내지 사실상 한 나라의 부패의 일각을 막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선 그걸 메인으로서 보여주지 않고 중간중간 막간을 이용해서 시사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뒤죽박죽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오히려 산만하게..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1. [고블린 슬레이어] 10권 후기 10권은 고블린과 관련된 소문을 다루는 내용이였습니다 여신관과 어릴적부터 함께 자라온 언니겸 선배인 포도 여승 하지만 어느날 포도 여승이 고블린의 딸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데 이 과정에서 여신관의 고블린 슬레이어에의 연심 소치기 소녀의 혼인 이야기 등 많은 이야깃거리가 나왔습니다 다만 언제나 이 작품은 시작 - 전투 - 전개 - 전투 - 마무리 항상 이런 구도라서 개인적으로 슬슬 틀을 깨는 전개가 나와야 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 전투부분이 일관적이고 매권마다 다루는 사건들도 전부 일회성 이벤트라 다음권을 기다리는 동기마저 적은 작품인게 단점입니다 물론 막간을 통해 용사의 근황이나 다른 시점을 통해 보여주면서 세계관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긴하지만 이게 후에 본편에 중요한 구실을 ..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1.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이어원] 2권 후기 외전 이어 원은 고블린 슬레이어 본편의 프리퀄 작품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은 고블린 슬레이어와 소치기 소녀의 재회를 다뤘다면 2권은 그 이후 고블린 슬레이어가 소치기 소녀의 집에서 얹혀살기 시작하면서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본편은 주로 메인이 되는 의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형식이라면 외전인 이어 원은 좀 더 세세한 인물과 인물과의 묘사와 관계를 자세히 다룹니다 2권의 주 내용은 고블린 슬레이어가 고블린 퇴치를 하면서 어느 반지를 주으면서 그걸 감정받다 만난 아크 메이지의 의뢰를 도우면서 또 다시 고블린 퇴치를 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가 고블린 퇴치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지식을 쌓아가는 모습 소치기 소녀가 고블린 슬레이어와 다시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 길드 접수원의 연정 상당히 심리적..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9권 후기 크게 두개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와 소치기 소녀의 시점 나머지 여신관들 일행의 시점 정작 9권 표지의 메인인 접수원은 등장이 거의 없는... 두가지 시점으로 진행이라 사건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는고블린과 오우거 여신관 시점은 이번에는 고블린 슬레이어와 따로 행동함으로서 하얀마녀 퇴치를 다루는데 덕분에 이번 9권은 꽤 다양한 전개가 나와서 좋았네요 특히 여신관의 성장을 아주 잘 보여주었는데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주입받은 교육이 빛을 발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9권에 여신관에 대해 상당히 중요한 떡밥을 던져주었는데 여신관이 하얀마녀를 퇴치하는 도중에 계속 언급하는 부분과 하얀마녀의 정체를 생각하면 상황에 따라서 후에 꽤 여신관이라는 캐릭터에게 크게 영향이 갈 떡밥이네요 아무..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8권 후기 표지가 검의 처녀인 만큼 고블린 슬레이어와 검의 처녀의 묘한 유대감을 살짝씩 보여주네요 내용자체는 항상 그렇듯 무난무난하게 고블린 퇴치의 묘사가 정갈합니다 보면서 느꼈지만 역시 함부러 나대면 안되네요 다행히 산제물이라 겁탈은 안 당한 모양이지만 항상 고슬을 볼땐 처음엔 조금 텐션이 낮다가 중반쯤 되면 팍팍 읽히네요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 이어 원] 1권 후기 고블린 슬레이어의 외전인 이어 원 일러스트는 본편과 다른 사람이 맡았는데 많이 익숙할겁니다 애니메이션 워킹과 소아온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아다치 신고 애니메이터가 맡았죠 그래서 일러에서 상당히 소아온 느낌이 강합니다 이 외전은 고블린 슬레이어 본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로 고블린 슬레이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있습니다 10년 전 이웃집 소꿉친구와 싸웠던 그는 그때까지만 해도 감정이란 것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누나를 처참하게 잃은 그날 밤 모든 걸 잃은 순간에도 고블린에게 맞서는 모습의 그를 보고 지나가던 한 모험가의 눈에 띄어 제자로 들어가고 5년후 모험가가 되어 첫 고블린 토벌 그야말로 모든 일의 시작점인 내용입니다 5년만에 재회하는 소꿉친구인 소치기 소녀 첫 의뢰를 주던 신입 접수원 같이 모..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7권 후기 이번 7권은 엘프 궁수의 고향인 엘프의 숲을 배경으로 다룹니다 결혼식을 위해서 동료들을 데리고 귀향 (+소치기 소녀, 접수원) 그 도중에 고블린 무리에게 습격받고 엘프의 숲에 무리를 친 고블린을 토벌하는 언제나 그렇듯 고블린을 때려 잡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제는 패턴화가 되었지만 어떤 상황이냐의 차이가 되니 장단점이 크게 다가옵니다 중간중간 숨돌리는 일상파트 무덤덤하게 고블린을 쓸어버리는 토벌 내용 그래도 날이 갈수록 고블린들은 영악해지네요 드디어 용까지 다룹니다 (정확히는 초식공룡같은 녀석) 이번 7권은 4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였지만 그래도 거부감없이 쉽게쉽게 읽혀서 생각보다 빨리 읽었네요 하지만 역시 고블린 토벌만으론 한계가 보이니 10권안으로 마무리 짖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재미없..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고블린 슬레이어] 6권 후기 이번 내용은 고블린 슬레이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마술사 소년이 나타나 고블린 퇴치만 하겠다고 떼쓰는? 이야기입니다 그 모습에 고블린 슬레이어는 자신의 과거의 모습에 비춰보고 또 여신관의 승급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네요 여신관도 이제 승급할때가 되었지만 고블린 슬레이어의 파티엔 모두 한 실력하는 모험가들이다 보니 업적이 뭍혀서 승급이 좌절되고 1년간 고블린 슬레이어와 함께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언제나 그랬듯 고블린의 퇴치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조금씩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신이라는 존재들 그 신의 변덕에 의해 몰살 당하는 파티들을 보면 역시 이 세상은 부조리함을 느낄 정도 슬슬 고블린 슬레이어도 작품 특성상 고블린만 다루다보니 전개 패턴이 단순화되어 가고 있단게 눈에.. L노벨/고블린 슬레이어 2020. 8. 10.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5권 쿠로네코 if (상) 컬러 삽화 일부 공개 ", 선배. 바다가 빨갛게 물들어서--너무 예뻐요." 자연이 가득한 낙도에서 나는 쿠로네코와 최고의 여름휴가를 보낸다. 내여귀(15) 쿠로네코 if상" 대망의 쿠로네코 루트 9/10 출시! 정보/라노벨 정보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4부 6권 후기 드디어 시작된 귀족원 2학년 편 샤를로테도 1학년으로서 입학하면서 졸업했던 측근들의 빈자리를 어느정도 매꿔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중반까지는 성적에 대한 내용들로 가볍게 다루다가 후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왕족인 3왕자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이야기는 점점 고조되네요 작품의 흐름이 크게 귀족, 상점가, 신전 세가지로 분류되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개를 잘 배분하고 있는 것 같네요 평점 ★★★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4부 5권 후기 아렌스바흐 령과 에렌페스트 령 간의 귀족 결혼식이 결정됨으로서 시작되는 4부 5권 이번 결혼식을 기점으로 에렌페스트 내에서의 구 베로니카 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번 내용들도 인쇄업에 관한 내용과 시작 요리 레시피, 거기에 염색 기술까지 문화 기술을 다루고 있지만 위에서 말한 두 영지간의 귀족 결혼식을 기점으로 귀족들 간의 파벌 싸움이 점점 고조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렌페스트 내에서의 구 베로니카 파에서도 로제마인과 같이 귀족원에서 지냈던 베로니카 파벌의 자제들은 구 베로니카 파의 부모들의 강압적인 방법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구 베로니카 파 내에서도 세대에 따른 분열이 생기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귀족원의 새학년이 시작하면서 마무리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권에 수록된..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4부 1 ~ 4권 후기 유레베의 잠에서 2년만에 깨어난 로제마인 그리고 드디어 귀족원의 생활을 담아내는 4부입니다 지금까지 아쉽다고 느낀 요소가 귀족원을 중심으로 하는 전개로 들어서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웠네요 개인적으로 귀족원 생활을 다루는 내용이 재밌었습니다 유사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느낌이 들더군요 귀족원 즉 다른 영지 귀족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인데 덕분에 3부부터 늘었던 등장인물 증가가 4부에선 비교도 안 될만큼 더 불었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저는 이어서 계속 봤기 때문에 현재 정발부분까지 등장인물이 헷갈리거나 하진 않지만 문제는 다음권이 나올 수개월 뒤부터겠죠 우선 귀족원을 다루면서 이야기는 드디어 에렌페스트뿐만 아니라 타영지까지 확장되기 시작합니다 전개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확대되어 갈 것으로 보여지구요 덕분에 1..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후기 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국내도서 저자 : 카즈키 미야 / 김봄(김보미)역 출판 : V노블 2017.10.31 상세보기 보통 팬북은 전자책으로 안 나오는데 책벌레의 하극상은 팬북을 전자책으로 내주었네요 내용은 3부 1권까지의 표지 일러스트와 러프 스케치 신전 내부를 설명하는 단편 소설 4컷 만화 그리고 작가 QnA 단편은 로제마인의 시종의 시점으로 3부에 들어가기 직전 신전을 내부를 설명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내용이여서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의외로 QnA가 예상외로 알찬 내용이였네요 본 내용엔 뭍혀있던 뒷 설정, 제작 비화 등 다무엘의 이름이 사실은 잘못 업로드되어서 정착된 거라든지 재미난 비화가 제법 있었습니다 (참고로 다무엘의 원래 이름은 자무엘) 알기로는 팬북도 4권까지 나온걸로 아는데. ..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3부 1 ~ 5권 후기 로제마인으로서 영주의 양녀로 보내게된 마인의 생활을 담은 3부 영주의 양녀로 신분이 최상 귀족으로 올라간 만큼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저야 하루에 한권씩 읽어서 이름과 캐릭터의 매칭이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데 몇개월에 한권씩 읽게 되는 정발본의 발매텀으로서는 생각보다 이 부분은 힘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귀족들의 환경이 주 무대가 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는 문명의 전도 그리고 귀족사회 들어서 점차 들어나는 흑막들까지 사실 어느 이세계물에서나 등장하는게 현대문물이 최고다 식의 전개는 흔하고 흔한 클리셰 이 작품도 그 클리셰가 주 소재이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 현대의 지식을 가지고 물건을 재현해내기 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에 같은 클리셰라도 그 무게감이 너무나도 차이가 나네요 ..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2부 1 ~ 4권 후기 마인이 청색 견습무녀로 신전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2부 2부부터는 주변 환경이 달라짐과 동시에 등장인물도 대거 추가되었는데 2부의 전체적인 내용은 청색 견습무녀가 됨으로서 평민과 귀족사이의 애매한 신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계급사회의 어두운 면을 접하기 시작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1부와 마찬가지로 책을 만들기 시작하는 마인과 시종을 들이게 되면서 시종과의 관계 변화 신전의 일, 고아원의 개혁 등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한결같이 유대감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2부 마지막은 1부완 반대로 가족들과 이별하는 모습에서 가족애가 절실히 느껴졌네요 이제 점점 전개가 진행되면서 마인의 주변 환경이 확장되고 세계관이 넓어지고 있는데 마력을 다루기 시작하면서 3부는 본격적으로 귀족들의 생활을 다루겠네요 하나하나 단계별..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책벌레의 하극상] 1부 1 ~ 3권 후기 책벌레의 하극상 1부 - 병사의 딸 3 국내도서 저자 : 카즈키 미야 / 김봄(김보미)역 출판 : 길찾기 2017.01.31 상세보기 애니메이션 1기 분량인 1부 책벌레의 하극상 애니가 생각보다 원작에 충실한게 원작을 처음부터 보면서 느껴지더군요 물론 마인의 철부지같은 성격은 원작이 좀 더 심각했었네요 그외 애니에선 다소 생략된 부분도 물론 있지만 이 정도는 오차 범위 내 수준 오히려 애니로는 보여주지 않은 번외편이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1부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전생한 마인의 현대 지식을 이용한 문명물이 중점이였지만 그 외에 모토스 우라노가 마인으로서 점점 녹아들어가 가족과의 유대를 쌓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네요 평점 ★★★☆ 그 외 레이블/책벌레의 하극상 2020. 8. 10. [약사의 혼잣말] 8권 후기 서방의 무녀 사건이 일단락되고 다시금 돌아온 일상 라칸은 이전부터 생각해온 바둑 기보의 책을 판매하면서 바둑의 유행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윽고 바둑 대회까지 열어 자신과 바둑 대국을 둘 수 있는 자리까지 내건 라칸 그 무렵 본격적인 황충의 피해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전부터 계속 언급해온 문제를 다시금 상회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쿠요 비가 아들을 낳고 황비로 오름으로서 세력 변화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언제나처럼 여러 에피소드를 수록되어 있지만 그 하나하나가 어느 한곳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라칸과 진시의 바둑 대국 정면에선 이길 방법이 없는 진시가 생각해낸 장외 승부지만 불청객의 난입으로 대국은 중단되면서 결국 라칸에게 빚을 지게 하는데 실패 황제의 동생, 왕제라는 이름의 신분 하지만 그 진짜 정체는..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10. [약사의 혼잣말] 7권 후기 환관이란 거세를 한 남성 (우리나라로 치면 내시를 의미) 이번 7권은 진시의 명령으로 마오마오가 궁정 내의 의관 시험을 통해 의관 보조 관녀로서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방의 옆나라 샤오에서 망명해 중급 비가 된 아이린 초반부는 의관 보조 관녀로서의 활동을 위주로 진행되다가 후반부는 샤오에서 온 무녀의 이야기로 진행되네요 백피증의 소녀 바이냥냥, 똑같은 백피증인 샤오에서 온 무녀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녀 자즈굴 태어나자마자 정치적 도구로 이용당한 인생 이번 6권에서는 서방의 나라에서의 정치적 움직임 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 외에 진시가 드디어 마오마오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진척되어가고 있네요 마지막은 예언의 그림을 시사하며 마무리됩니다 이 그림이 뭘 의미하는지는 현재로선 알 수가 ..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6권 후기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 6권 연회날 밤의 일로 사이가 어색해진 진시와 마오마오 마오마오는 라한의 부탁으로 진시와 헤어지고 도착한 곳은 라 일족의 일가 라 일족 전원이 총집합하고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라칸이 낙적시킨 기녀의 죽음 어머니였을 기녀의 소식을 듣고도 마오마오는 아무런 감정도 없는 듯 무덤덤하고 사랑하던 여자가 죽어 낙심한 라칸 반쯤 미친 라칸을 보고 라 일족의 당주를 다시 빼앗을려는 움직임 펑시엔과의 마지막 바둑 복기를 회상하는 라칸의 모습 등 애뜻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타나는 흰뱀을 숭배하는 이교의 점술사의 소문 하얀 끈 팔찌, 백피증 소녀 바이냥냥 여기저기서 목격담이 들려오고 그러던 중 리슈 비에 들이닥친 암략 신뢰와 불신 그리고 배신과 불행 이 모..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5권 후기 왕제로서 공개적으로 국정에 활동하기 시작한 카즈이게츠 5권은 4권에 있었던 시 가문의 멸망에 의한 후처리 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4권에서 큰 맥락 하나를 마무리 지었지만 아직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4권에 언급한 떡밥 등은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고 있네요 마오마오가 궁정을 나오고 유곽인 녹청관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저잣거리를 배경으로 궁 밖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사실상 이번 5권은 다시금 새로운 전개를 위한 빌드업 백피증(알비노)의 수수께끼 소녀 바이냥냥 흰 뱀을 숭배하는 종교 황해를 대처하기 위한 대책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언급하는 수준까지만 진행하고 후반부는 카즈이게츠의 아내를 고르는 모임 등 황제는 카즈이게츠에게 국정의 일을 맡긴다거나 여자를 고르는 모임을 만들어 주는 등 자신의 후계자로 여기는 듯..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4권 후기 급진하는 전개 4권은 그야말로 1부 완결이라고 할 정도로 하나의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한권입니다 앞서 지금까지 나온 정체모를 배후세력의 암략들 그리고 마오마오의 납치 지금까지 이 작품을 읽으면서도 어느정도 떡밥이란 떡밥은 알고 있다고 느꼈지만 1 ~ 4권까지 안에 있던 모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전부 뒤에 일어날 하나의 사건에 도달할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말 그대로 잠시 스쳐지나가는 요소 하나하나가 떡밥이고 장치로서 작용하는데 이걸 보면서 작가의 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정말 1권 처음부터 4권 끝까지가 떡밥 그 자체 빌드업이 장난 아니네요 선제에게의 원한과 모반을 일으킨 역적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진시 이것으로 하나의 큰 사건이 마무리되고 교쿠요 비는 황태자를 낳음으로서 황비로 ..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3권 후기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다시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 3권은 후궁으로 돌아온 마오마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1권과는 달리 후궁으로 왔지만 교쿠요 비의 회임으로 잠시 거처를 옴겼을 뿐이라 다루는 사건은 이전처럼 제한적이진 않고 오히려 제한이 풀어진 만큼 다방면을 다루는데 날이 풀리자 나는 불쾌한 냄새 그리고 어느날 사라진 궁녀 중급 비의 죽음, 황태후의 이야기 1권부터 암시해온 부분의 일각을 다루는 등 조금씩 조금씩 풀어가고 있네요 거기다 비들의 회임을 계기로 배후세력의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 스이메이 사건에 이어 또 다시 일어난 진시의 습격 결국 마오마오도 진시가 환관이 아님을 알고 말았습니다 회임한 두명의 비와 진시의 존재 중화 궁정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왠지 사극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강한 작..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2권 후기 궁으로 다시 복귀한 마오마오 하지만 이미 한번 해고된 후라 후궁의 시녀로 다시 돌아가진 못하고 진시의 하녀로서 관청의 외정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1권에서는 후궁이 주 배경인 폐쇄적인 환경이라 사건들도 비슷비슷한 것들이었지만 배경이 관청으로 옴겨지면서 다루는 사건들도 폭이 넓어졌습니다 2권에서는 특히 작은 사건 하나하나가 쌓이면서 그 연결고리를 다루는 등 1권보다 사건을 좀 더 전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네요 수수께끼의 소녀 스이메이 등 특히 이번 2권은 마오마오의 친부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으로 다루면서 인물들의 관계도를 다시 정리하는데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많은 접점이 있고 1권에 이어 또 다시 출생의 비밀. 마오마오의 양부나 친부그리고 친모의 과거 등 친부에 대한 첫인상은 여우같은 교활한 인상이였는데 의외..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약사의 혼잣말] 1권 후기 유곽에서 약사로 지내던 마오마오가 혼활로 인한 납치로 후궁에 시녀로 팔려가게 되면서 그곳에서의 사건 등을 다루는 작품 배경은 라노벨에서도 보기 드문 대륙의 중화권 문화를 다루기에 익숙한 듯하면서 낯선 분위기가 납니다 기본적으로 추리를 바탕으로 둔 작품이기에 이세계 판타지, 학원물 등의 장르에 질렸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걸 추천하는 장르 읽으면서 느낀건 작품의 방식은 책벌레의 하극상과 많이 닮았습니다 물론 설정이나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주인공이 여자란 점이나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는 점 등 책벌레의 하극상을 재밌게 읽었다면 대다수가 이 작품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추리에 대한 내용도 재밌고 후궁 내에서의 황제 비들의 기싸움 등이나 마오마오와 진시의 관계 등 리딩 포인트는 확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학산, 익스트림 노벨/약사의 혼잣말 2020. 8. 9. 이전 1 ··· 555 556 557 558 559 560 561 ··· 563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