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순정111 [지박소년 하나코 군] 17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경계로 통하는 단서를 찾기위해 빨간 집을 탐색하는 네네 그 곳에서 만난 것은 4살 모습의 츠카사 츠카사와 아마네의 과거의 단편이 밝혀지면서 빨간 집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무언가', 그리고 아마네의 소원 현재의 츠카사가 바로 소원의 대가로 이 무언가에게 몸을 빼앗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아마네에게 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는 것 같네요 빨간 집 에피소드도 끝이 나고 아마네와 아오이를 구하기위해 피안으로 향하면서 이번 단절 사건도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듯 작품 초반부엔 좀 유치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무게감있는 전개라 마음에 드네요. 거기다 .. 리뷰/만화 후기 2022. 7. 1. [믹스] 18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젠 1년에 한 권, 잊을만하면 나와서 무덤덤히 보게되는 믹스 18권은 동도쿄대회 준결승인 메이세이와 세이난의 경기를 다루고 있는데 자칭 라이벌로 여기는 니시무라와의 투수전을 다루고 있네요 아다치 미츠루의 야구만화는 사실 야구를 보는 재미라기보다 하나의 청춘 드라마를 본다는 느낌으로 보는 만화다 보니 야구 경기는 다이아몬드 에이스와 비교하면 상당히 느슨해서 전체적으로 야구해설을 보는 듯합니다 요즘 발매텀이 1년에 한 권으로 나오는 마당에 전개가 루즈하지 않은 것은 오히려 장점일수도 그 특유의 감성이 좋은 작품이지만, 대회가 시작되면서 일상편보다 야구 경기.. 리뷰/만화 후기 2022. 6. 26.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7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한결같은 순애물 내용이라고 하면 그저 골탕먹일뿐인 원패턴이지만 실제로 그걸 17권까지 이끌어오면 이걸 원패턴이라고 해야하나? 솔직히 골탕먹이는 방법이 그 만큼 많아서 극단의 변칙적인 원패턴 작품 개인적으로 타카기 양은 원패턴이지만 이상하게 질리지 않네요 오히려 이런 패턴의 만화라서 17권까지 올 수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적어도 장난치는 방법만 고갈되지 않으면 언제까지라도 연재가능하니 그렇다고 인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생각할수록 대단하다 싶습니다 이번 17권은 타카기의 보기 힘든 홍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리뷰/만화 후기 2022. 6. 24. [무지개빛 데이즈] 1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길고 길었던 연심에 드디어 결실을 맺는 13권 학교 축제의 분위기를 빌려 고백을 하며 안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하시바 이 작품의 여러 커플들 중에서 메인에 해당하는 커플이다 보니 드디어 맺어지는구나 싶네요 이제 고등학교 마지막 3학년 여름방학이 찾아오고 얼마남지 않은 학교 생활에도 끝이 보이는 시기 각자의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갈림길 앞에 마주하는 각자의 고민과 앞으로의 기대 이 작품은 여러 등장인물이 나오면서 제각각의 이야기들이 모여 정말로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보면서도 설레고 즐겁네요 아마도 졸업까지 다루지 않을까 싶은데 .. 리뷰/만화 후기 2022. 6. 17. [가까워지고 싶은 미야젠 양] 4권(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3권 말에서 사귀기로 한 두 사람 연인이 되면서 이후에 어떻게 전개될까 싶었는데 결국 완결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만 바라보는 순애 일직선 그 설정의 한계를 절실히 보여준 작품이지 않나 싶은데 전체적인 내용면에선 평범히 볼만합니다 하지만 전개에 굴곡이 없고 하나같이 비슷비슷한 부분에서 쉽게 지루해지는 분위기가 최고의 단점이 아닌가 싶네요 작화는 괜찮았던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 마지막 권말 보너스를 보면 다루고 싶었던 에피소드가 몇몇 장면 보이는데 작가 입장에선 그걸 담아내지 못해 아쉬운 점도 많을 것 같네요 리뷰/만화 후기 2022. 6. 16. [무지개빛 데이즈] 12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안나에 대한 마리의 마음에 드디어 매듭을 짓는 12권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대한 상처는 또 다른 사랑으로 채우며 꼬여진 관계가 이제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이제 드디어 모든 결실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네요 정말 길고 길었던 하시바와 코바야카와의 관계는 다음권에서 맺어질 수 있을까 싶은데 완결이 16권인걸로 알고 있어서 남은 이야기를 또 어떻게 채워갈지도 궁금해집니다 종이책으로는 14권까지 나왔는데 전자책도 좀 종이책만큼 따라갔으면 리뷰/만화 후기 2022. 5. 29. [어쨌든 귀여워] 14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3권부터 다짜고짜 일상편에 무리수를 집어넣고 있는데 전작인 '하야테처럼'때의 버릇이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네요 긍정적으로 보면 분위기 전환이고 나쁘게 말하면 뇌절 그래도 전작의 산젠인 나기의 저택이나 마리아가 잠깐 등장한 것은 나름 반갑기도 했습니다 츠카사의 비밀이 어느정도 밝혀지고 옛날때의 모습과 현재의 결혼 생활의 대조를 보여주듯 후반부에는 현재의 행복한 신혼생활을 강조하듯 깨를 솓아내는 달달함이 담겨있지만 갈수록 정발 텀이 점점 길어지는 건.. 좀 리뷰/만화 후기 2022. 5. 22. [구룡 제네릭 로맨스] 4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과거 이미 사라졌을 구룡은 어느새 그 자리에 또 다시 자신이 클론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자각한 쿠지라이 레이코 쿠도가 좋아했던 쿠지라이와 자신의 차이점 비밀이 밝혀지는 듯하면서도 이야기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듯한 감각이 독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로맨스물입니다 과거를 잊지못해 과거의 그림자만 붙잡고 있는 장소, 구룡 그 구룡 안에서 제2의 존재들이란?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마치 테세우스의 배가 떠오르는 작품이라 이 작품의 끝은 어떻게 될지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전개가 고조될수록 머릿 속의 이해가 따라가지 못하는 감각.. 리뷰/만화 후기 2022. 5. 18. [선생님, 이번 달은 어떠세요] 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건물주 부모님의 집주인 일을 돕는 고교생 사쿠마 무라사키와 사쿠마 빌라의 세입자인 무명 소설가 시지마 반리의 16살 나이 격차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만화 성인과 미성년의 사랑 이야기라고 하면 뭔가 불순해 보이겠지만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같은 분위기의 상당히 퓨어한 순애물입니다 여기에 사쿠마 무라사키에겐 신비한 능력이 있는데 상대를 직접적으로 만지면 자신과 상대의 가까운 미래가 상대방 시점으로 보인다는 설정 그리고 시지마와 자신의 미래에 결혼한다는 미래를 보게 되면서 그 미래가 변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점에선 풋풋하고 귀엽네요 시지마 .. 리뷰/만화 후기 2022. 5. 10. [서투른 선배] 2 ~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회사 내의 어딘가 서투른 상사 칸나와 신입사원 카메가와의 오피스 일상물 기본적으로 단편들을 위주로 수록되어있어서 이야기들이 완전히 이어지지 않는 형식이라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 작품 물론 가끔씩 2, 3화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있기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야기가 쫘르륵 이어져서 하나의 이야기군이 형성되는걸 좋아하는지라 볼때마다 어딘가 몇% 부족한 느낌 그래도 새로운 캐릭터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풀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느리지만 조금씩 나아지곤 있네요 리뷰/만화 후기 2022. 5. 2. [이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8 ~ 9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회사 내에서 견원지간으로 알려진 입사동기인 두 사람의 사내 비밀연애를 다룬 순정만화 뭐 이제와서는 친한 지인들은 알기에 비밀 연애랄 것도 없어보이지만. 7권에서의 타테이시 어머니의 가출을 시작으로 8권은 전체적으로 주변 인물들을 초점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으면서 회사내 인사이동을 다루는데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인간관계가 시작되는 건 어딜가나 떨리고 부담스럽긴 마찬가지인 듯 거기다 홍보부는 회사의 대외적인 얼굴이라 비주얼부터 해서 성격까지 상당히 기가 쌘 캐릭터만 있는데 무심결에 툭툭 챙겨주는 모습에서 온도차가 고양이같은 분위기 한편 타테이시는 동기의 결혼.. 리뷰/만화 후기 2022. 5. 1. [호리미야] 16권(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끝을 맺는 호리미야 완결권 국내정발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 과거의 자신과 이별하고 지금의 자신과 관계들을 품고 고등학교 졸업을 다루면서 이야기의 끝을 맺는데, 본편의 이야기는 정말 거진 15권에서 다 끝낸 상태라 정말 졸업식까지의 내용만 수록되어있네요 이후에는 특별편으로 호리의 가족들의 미래와 과거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소타는 아빠를 닮았고 호리는 엄마를 닮았단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점에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특별편이었습니다 다만 미래의 호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작 미래의 미야무라의 모습을 보여주질 않아서 그 부분은 좀 아쉽기도 합니다 사실 .. 리뷰/만화 후기 2022. 4. 23. [브레드 앤 버터] 7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몇년만의 속권인가 확인해보니 거진 3년 반만에 나온 속권.. 사실 거진 잊고 지내고 있던 중 돌연 발매 소식에 그때서야 떠올렸네요 오랜만에 보니 뒷 내용은 드문드문 어렴풋이 떠올릴 뿐이지만 생각보다 보는데 큰 지장은 없네요 유즈키와 요이치 둘만의 미래 설계가 착착 진행되어가는 중 자신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렵게 한발을 내딛은 지인의 이야기가 계기로 유즈키도 아직까지 만화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요이치의 마음을 깨닫고 그 꿈을 응원하면서 둘의 미래 설계는 백지가 되고 둘의 관계도 더욱이 크게 변화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는데 잘가다가 갑자기 삐끗한 둘의.. 리뷰/만화 후기 2022. 4. 21. [구룡 제네릭 로맨스] 1 ~ 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작가의 신작 구룡 제네릭 로맨스 전작과 비슷하게 사내에서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분위기는 치명적이게 다른 작품으로 구룡이라는 홍콩의 모습을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 찾아보니 구룡성채라는 무허가 건축물로 이루어진 슬럼 도시가 실존했었네요 이 작품은 그 구룡성채에서의 향수를 담고 있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8,90년대의 옛 감성이 강한데 덕분에 학생들보다 성인들의 취향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과거의 기억이 없는 여사원 쿠지라이와 과거의 기억에 얽메여있는 쿠도 그런 두 사람의 사랑을 다루면서 디스토피.. 리뷰/만화 후기 2022. 4. 9. [새벽의 연화] 3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탈옥한 메이냥을 통해서 하나둘씩 비의 병에 대한 것이 연화 일행들이 알아채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갈피가 잡히는 것 같습니다 윤이 수원의 주치의 민수의 조수가 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비의 병 치료에 몰두하기 시작하고 남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고화국과의 전쟁의 전초전이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여러 가지 악재가 들이닥치는데 비의 병이나 네 용의 단명이 같은 부류라는게 제노에 의해 밝혀지면서 역시 용의 피를 어떻게 해야되는건 사실상 확정인 듯 제노가 뭔가 꾸미고 있는걸 보면 원래 신관이었던 만큼 어떻게든 용신과 마주할 것으로 보이는데 용의 피의 속박에.. 리뷰/만화 후기 2022. 4. 1. [나의 행복한 결혼] 1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능의 명가 사이모리 가에서 태어난 미요는 친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에게 학대를 당하며 불행한 삶을 살아오던 그때 미요의 앞으로 온 명문가 쿠도 가문의 당주인 키요카와의 약혼 이야기가 전해져오는데 키요카는 수많은 약혼자 후보들이 사흘도 버티지 못하고 도망친다는 악평으로 유명하지만 이능력이 중요시되는 명문가 중에선 당연 으뜸이 되는 가문이기에 버리는 심정으로 사이모리 가문에 쫒겨나 미요가 쿠도 가문의 약혼 후보자로서 생활해가는 지극히 순정물과 로맨스물 느낌이 강하게 나는 작품입니다 사랑을 받지 못해 자라온 미요와 여성에 대한 불신으로 무뚝뚝.. S노벨/나의 행복한 결혼 2022. 3. 28. [월간 순정 노자키군] 13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1년에 한권꼴로 나오는 정발 페이스 이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라 국내정발 자체는 빠른 편이라 다행이네요 드디어 13권에서 어시스턴트들이 서로의 정체를 전부 알게되는 점이 이번 13권의 요점인데 거진 13권만에 알게된 것 치곤 좀 가볍게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하면서 이 작품의 특유의 개그로 재밌게 그려냈네요 볼때마다 실소하면서 보게되는 만화인듯 순정만화라는 특징들을 재분해해서 하나의 개그만화로 승화시키는게 이 작품의 매력인데 덕분에 각 캐릭터들의 개성도 뚜렷하니 지루하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거기다 로렐라이의 정체도 밝혀지는 부분도 있고 이번 13권은 전체적으로 .. 리뷰/만화 후기 2022. 3. 13. [무지개빛 데이즈] 1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11권은 체육대회 편 수학여행에서의 일도 지나가고 각오를 다진 만큼 이번 11권에서는 행동까지의 망설임을 주로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그 부분에서는 조금 답답한 전개로 흘러가네요 다만 그 답답한 전개를 씻어주는 다른 주역들의 이야기로 하여금 전체적으로 +-한 느낌 등장인물이 많은 러브코미디 중점의 청춘 군상극이다 보니 이쪽은 답답해도 저쪽은 사이다스런 전개가 펼쳐지면서 밸런스를 잡아주는게 장점인 작품 이번에는 번외편이 더 맘에 들었네요 리뷰/만화 후기 2022. 3. 7. [짓궂은 안죠 양] 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고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러브라인도 다각화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좀 더 입체화되어가는 중입니다 타카기 양이 순한맛, 나가토로가 매운맛이라면 안죠 양은 탄산맛이랄까. 이런 계열의 만화 중에선 상당히 적극적인 편인 히로인 지나치게 공격적이라 15세 제한이 걸려버렸지만 이 작품도 애니화가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지만 감감무소식인거 보면 이제 이런 계열의 작품은 과포화 상태인가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나가토로보단 이 작품이 더 취향인데 아쉬울 뿐 리뷰/만화 후기 2022. 2. 20. [빨강머리 백설공주] 24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잡입한 가면 무도회장에서 생긴 이변과 밝혀진 향수의 정체 흑막으로 보이는 여성을 뒤따라간 에이세츠가 만난 것은 끝내 인연을 맺지 못했던 과거의 추억 루기리아령의 사건이 점점 무르익어가면서 그 속에 속마음을 털어놓고 생기는 작은 유대감 그리고 새로운 위협에 위험에 처한 류 이번 에피소드도 고조되어가는데 재밌어질려고 하면 끝나버려서 상당히 감질맛만 나네요 리뷰/만화 후기 2022. 1. 18.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6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뭔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한 우자키 양 보니까 거의 1년만에 6권이 나왔네요 우자키가 드디어 사쿠라이에게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러브코미디 성격이 강해졌습니다 간만에 보니 더 재밌게 본 듯 거기다 우자키 가족들이 본격적으로 사쿠라이와 얽히게되면서 이야기 풀이 다양해진 것도 한몫하는 듯합니다 사쿠라이 가족도 처음 등장하는데 남주 아버지 인상이 완전 금태양.. 금발은 아니지만 다행히 21살 차이나는 늦둥이 여동생은 귀엽네요 그나저나 2기도 올해 방영할텐데 다음권 정발은 좀 빨리 나올려나 리뷰/만화 후기 2022. 1. 15. [지박소년 하나코 군] 1 ~ 15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학교에서 유명한 괴담인 7대 불가사의의 소문을 테마로 다루는 괴이 판타지 좋아하는 선배와 사귀고 싶은 마음으로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화장실의 하나코를 찾아 소원을 빈 야시로 네네 소원을 빔과 동시에 시작되는 피안과 차안의 경계를 넘나들며 7대 불가사의에 얽힌 괴이들과의 만남 등 오컬트 요소가 강한 작품으로 괴이 소년 하나코와 인간 소녀 네네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 루트미디어가 망하고 서울미디어가 판권을 가져가면서 전자책도 새로 런칭 그래서 그런지 표지 타이틀 로고에서도 자잘하게 바뀐점이 있네요 일단 주인공이 고등학생 1학년이라는 설정이지만 그림이 그림이다 보니 겉으로는 초등학생, 좋게 쳐줘도 중학생으로 밖에 안 보는데 덕분에 가끔 위화감.. 리뷰/만화 후기 2022. 1. 6. [맞선보고 싶지 않아서 억지스러운 조건을 달았더니 동급생이 온 일에 대해서] 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타카세가와 유즈루는 할아버지의 끈질긴 맞선이야기에 지쳐 어려운 조건하에 수락한 맞선 하지만 그런 조건에 딱 맞는 상대가 바로 같은 학교 같은 반 동급생이 있었단 사실을 뒤늦게 깨달으면서 유즈루의 약혼자로 접점이 생긴 유키시로 아리사 고등학생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맞선을 본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주연들은 기본적으로 상류층으로 유복한 가문의 후계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키시로 아리사는 아마기 가문의 양녀로 아마기 가문에서 좋게도 좋게 지내지 못하는 생활을 보내며,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양부가 약혼 사례금을 목적으로 약혼을 수락하면서 실상 당사자인 유즈루와 아리사는 약혼에 관심이 없고 맞선 이야기를 막기위해 거짓 약혼 관.. S노벨/맞선보고 싶지 않아서 억지스러운 조건을 달았더니 동급생이 온 일에 대해서 2021. 11. 19. [서투른 선배] 1권 후기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미인이지만 쌀쌀맞은 직장 상사, 칸나와 그녀의 직장 후배 카메가와의 서툴지만 잘맞는 두 사람의 직장 생활을 담아낸 만화 트위터에서도 짤막하게 연재하던 분량과 잡지 연재분이 섞여서 그런건지 짧은건 엄청 짧고 다른건 좀 더 많고 분량이 오락가락하는데 전체적으로 짧은 에피소드가 여러개 수록되어 템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후배에게 잘해주고 싶지만 어딘가 서투른 선배와 어딘가 긍정적인 후배의 케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막 엄청 재밌다라기보다 둘의 케미를 지켜보는 맛 리뷰/만화 후기 2021. 10. 3. 이전 1 2 3 4 5 다음 💲 추천 글